중부지방국세청이 동광원(아동양육시설) 어린이 초대와 아동도서・장난감 나눔행사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21일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은 동광원의 아동 16명을 중부청사로 초대해 아동도서와 장난감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중부지방국세청은 이달의 사회공헌·친환경 활동으로 ‘Present To Children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중부청 근무 직원들은 ‘사랑, 나눔, 그리고 행복한 꿈’이라는 한마음으로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아동도서 1847권과 장난감 400개를 기부했다.아동도서 209권을 기부한 징세송무국 윤영진 사무관은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 법인세를 감면받지 못한 2700여개 영농조합법인이 이미 납부한 법인세 약 170억원을 돌려받게 됐다.21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세법상 부과제척기간이 지났더라도 영농조합법인의 식량작물재배업소득에 대한 감면을 적용해 법인세를 환급해 주도록 국세청에 의견을 표명 했다고 밝혔다.권익위에 따르면, A영농조합법인은 `16년과 `17년 귀속분 법인세를 신고하면서 식량작물재배업소득에 대해서 법인세 감면을 적용해 국세청에 신고했다.국세청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에 따라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제출해야만 법인세 감면대
국세청이 지난해 11월 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에서 대통령의 지시 후 곧바로 세무조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431억원을 추징했다.20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에 따르면 작년 11월 30일 착수한 163건의 불법사금융 전국 동시 조사 결과 현재까지 431억원을 추징·징수하고 10건은 범칙조사를 진행 중이다.1차 조사는 세무조사와 자금출처조사, 체납자 재산추적조사 등으로 진행됐다.세무조사는 살인적 고금리를 뜯어가거나, 협박·폭력 등 반사회적으로 추심하는 불법사채업자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조사를 한 결과
국세청이 불법사금융 전주, 휴대폰깡 등을 활용한 불법사채업자 등 179건에 대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20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지난해 11월9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 후속조치로 ‘범정부 불법사금융 척결 TF’에 참여해 11월30일 총 163건에 대한 1차 조사에 이어, 오늘(20일) 총 179건에 대한 2차 전국 동시 조사에 착수했다.국세청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세청 자체 TF를 신속히 설치해 1차 조사에서 불법사금융 전국 동시 조사에 착수한 결과 현재까지 431억 원을 추징·징수하고
착수사례1 [세무조사]급전이 필요한 시장 영세상인으로부터 200%가 넘는 이자를 편취한 미등록 불법 사채업자【주요 불법사금융 행위(혐의)】▸□□□은 과거 2차례 대부업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포폰 번호가 기재된 불법 전단지를 ○○지역 및 지하철역 주변 상가에 배포하는 방법으로 미등록 대부업을 영위▸수수료 명목의 선이자를 제외한 금액을 급전이 필요한 영세상인에게 대출하고, 최고 연 203% 고금리 이자를 수취(영세상인 2천여명, 9천여회, 4백억원대 불법대출) *(예시) 150만원을 대여하면서 수수료 명목의
조사사례1 [세무조사]저신용층을 상대로 협박 추심을 일삼으며, 3,650%의 살인적 이자수익을 채무자 명의 차명계좌로 은닉한 불법 사채업자【주요 불법사금융 행위(혐의)】▸□□□는 고향 지인들과 텔레그램 전담팀, 면담팀, 인출팀 등 역할을 분담하여 사채조직(5명)을 만들고, 대부중개 플랫폼에서 광고하면서 신용 취약계층 수천명을 상대로 최고 연 3,650%의 초고율 이자를 수취▸다른 채무자들 명의의 차명계좌를 이용하여 수익을 은닉(20~30만원 추가 대출을 해주겠다거나 이자를 할인해주겠다고 유인하여 채무자 명의의 차명계좌를 다수 확보)
국세청에는 전국 133개 세무서가 있다. 세무를 이끄는 리더는 세무서장이다. 이들은 납세자들을 상대하고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세공무원 중에서도 세정현장 최전선을 진두지휘하는 이들이다. 과거 국세청이 세무서장 인사에서 ‘탕평인사’를 선언한 적도 있었지만 현실은 여전히 지역 편중 인사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창기 국세청장은 올 한해 국세청을 이끌어갈 133인 세무서장들의 배치를 완료했다. 국세청이 출신 지역에 따른 차별을 없애겠다고 공언한 지 몇 년이 흘렀지만 ‘출신지’에 따른 인사 배치 문화는 계속되고
중부지방국세청이 `24년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해 면밀한 세수관리를 통한 안정적 ‘세입예산’ 조달 등 자체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관리자 리더십 역량을 강화했다.19일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 이하 중부청)은 수원시 중부청사에서 국세청 중점 추진과제를 기초로 청 실정에 맞게 마련한 자체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첫 번째 중점 추진과제는 세수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상반기 주요세목 성실신고 지원, 현금 위주 체납정리, 고액소송 대응 등에 역량을 집중해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것이다.두 번째는 영세사업자 납부기한 직권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윤종건)은 19일 대구청사 8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관리자 및 1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8일 발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핵심추진과제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청 실정에 맞는 자체 추진계획 공유와 차질 없는 집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를 주재한 윤종건 청장은 ‘민생 경제 회복과 우리 경제 재도약의 밑거름이 되는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강조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사업자들에게는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충분한 세정지원을 실
국세청이 지난해 수출중소기업 등 미래성장 세정지원기업에게 제공하던 ‘사전심사 우선처리’ 서비스를 올해부터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확인 목적’ 및 ‘신성장·원천기술’ 관련 심사신청까지 확대 적용한다.19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에 따르면 지난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를 신청한 기업이 총 2440개로 집계됐다. 사전심사를 신청해 제도가 도입된 `20년 1547건 대비 신청 건수가 약 58% 증가했다.국세청은 수출중소기업 등 미래성장 세정지원기업에 대해 우선심사를 실시한 결과라고 밝혔다.`20년부터 연구·인력개발비 세
사례 ① 인정 : 신규성 및 체계성이 인정되는 연구개발 활동□사실관계○A기업은 차별화된 유효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지출한 인건비와 재료비 등 ○억원에 대해 사전심사 신청 → (쟁점)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원료를 사용하고 시험 등 평가를 진행한 경우 연구개발 활동에 해당하는지 여부□심사결과 ○차별화된 원료를 사용하여 객관적인 시험분석 과정을 통해 특허를 등록한 내역 등 제품 개발과정의 체계성 및 재현 가능성이 확인되어, 세법상 연구개발 활동으로 적격 판정 사례 ② 인정 :
국세청이 109개 분야 300명의 청년인턴 채용을 실시한다. 구직난 해소를 위한 고육책이라는 게 국세청 설명이다.인턴직원은 공무원의 사무를 보조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 분류되며, 계약기간은 `24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이다.원서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실시되며, 재원 대상은 청년기본법상 청년의 연령(만 19세~만 34세)에 해당해야 한다.채용인원은 국세청 본청 5명, 서울청 94명, 중부청 53명, 부산청 41명, 인천‧대전‧광주청 각각 27명, 대구청 26명 등 총 300명이다.국세청은 응시자격 요건에 적합한지
부산지방국세청이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으로 2년간 활동할 이들을 공개모집한다.15일 국세청에 따르면 부산지방국세청에서는 공정·투명한 국세심사위원회 운영을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풀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세무‧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을 모집하고 있다.지원자격으로는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 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의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으로서 조세법이나 회계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5일 `24년도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해 ‘202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역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일 대국민 업무보고에서 발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실천 방안을 전국의 관서장들에게 공유하고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다짐했다.또한, 챗 GPT와 같은 AI 검색 기능을 구현하고 납세자 문의사항을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생성・안내하는 생성형 AI 상담원 도입 등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AI 홈택스로의 고도화 개편 방안을 제시했다.이와
국세청이 국내 최대 전자정부 서비스인 ‘홈택스’ 서비스를 ‘AI 홈택스’로 첫 걸음을 내딛는다.15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홈택스의 가입자는 3527만명으로, 연간 24억명이 방문하고 있다. 홈택스 서비스로 세계 최저수준의 징세비용을 기록하는 등 납세협력비용 축소에 크게 기여 중이다.국세청은 이 같은 홈택스 서비스를 ‘AI 홈택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를 AI 기술을 홈택스에 도입하는 원년으로 삼고, 검색기능과 상담원 등에 AI를 도입할
국세청이 디지털 경제 고도화에 따른 세원잠식 문제와 불확실한 납세의무 이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세정외교에 팔을 걷어붙인다.15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우리기업 해외진출 및 외국기업 국내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각국의 이전가격 세무조사 등 이중과세 부담이 증가해왔다.이에 국세청은 조세조약과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세당국 간 상호합의절차로 납세자의 이중과세 문제를 사전·사후적으로 해결했다. 지난 `18년 3월 과 단위 상호합의 전담조직을
국세청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4년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에서 안정적 세입조달, 납세편의 제고, 민생 및 기업경영활동 지원을 올 한해 역점과제로 제시했다.이날 회의는 김창기 국세청장을 비롯 국세청 간부와 7개 지방국세청장, 지방청 국‧과장, 133개 세무서장, 해외 파견간부 등 총 314명이 참석해 올 한해 펼쳐나갈 국세행정방향을 공유했다.김창기 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반도체와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나, 세입여건은 여전히 녹록치 않다”며 “이럴 때일수록 비상한 각오로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세
국세청이 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에 ‘AI 세금상담’ 기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세무사 업계에서는 ‘먹거리’가 사라진다는 위기의식이 있다. 이에 대해서 김창기 국세청장은 “필연적으로 세정서비스를 놓고 경쟁하는 관계이긴 하지만 시장과 타겟팅이 다르다”고 밝혔다.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 8일 국세청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 자리에 서서 “세무사들도 걱정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세무사가 행하는 서비스와 국세청의 서비스는 시장이 달랐다”면서 “양립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모르겠다. 국세행정 발전에 대한 추이를 지켜봐야
관세청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고광효 관세청장 주재로 전국세관 외환조사국장, 과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무역외환범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달 31일 개최된 ‘전국세관 조사관계관 회의’에 이어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를 틈타 급증하는 가상자산 범죄, 외국인의 부동산 불법 취득, 공공재정 편취 등 민생을 저해하고 경제안보와 국가재정을 위협하는 무역외환범죄에 대한 `24년도 단속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관세청은 무역외환범죄 단속 실적을 점검하며, 지난해 총 198건, 약 1조 9000억원 상당의 무역외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예상 지급 규모는 자녀장려금 제도 확대 및 주택 공시가격 하락으로 수급대상자가 지난해보다 약 80만 가구가 증가해 6조1000억 원이 지급될 전망이다.자녀장려금 제도 확대로 소득기준은 4000만원에서 7000만원 미만으로, 최대지급액은 부양자녀 1인당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수급대상자는 약 47만 가구가 늘어난다. `23년도 주택 공시가격 18.61% 하락으로 약 32만 가구가 늘어난다.14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자녀장려금 제도 확대 등에 따른 신청 대상 가구 증가에 대비해 장려금 자동 신청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