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관세청장은 30일 관세행정 혁신T/F 민간위원들과 함께 인천공항을 방문하여 한진가(家) 밀수·탈세 의혹과 관련한 인천세관 간부간담회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관세청이 전했다.이날 김 청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한진가 관련 의혹은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당부하고, 대한항공-세관간 유착 의혹에 대해서도 엄정히 감찰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인천공항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관세행정에 사각지대는 없는지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세무사 56년의 숙원, '변호사자동자격 폐지' 미력하나마 힘 보탰다”소급입법 무산위기에 백방으로 뛰어 수정안 상정에 ‘땀과 희생’소통과 화합에 중점, 오는 6월 2년 임기 마치고, 재신임에 도전“지난 2년의 임기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지난해 말 세무사들의 56년 숙원이었던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에 힘을 보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세무사로서도 그렇지만 세무사회로서도 기념비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백방으로 뛰면서 만들어낸 결과입니다.”오는 6월 2년의 임기를 마치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 제13대 원장으로 김유찬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사진)가 선임됐다.26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따르면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이날 제254차 이사회를 개최해 제13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으로 김유찬(金裕燦)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 및 임명했다.김유찬 원장은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한국조세연구포럼 회장을 역임했으며, 최근 조세 재정 관련 개혁 방안 논의를 위해 구성된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이창규 회장 “정구정 전회장의 도움을 받아 세무사자동자격 폐지하였다”강정순 부산회장 “우리는 정구정 전회장의 노고를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지난 2월 부산 벡스코에서 실시된 부산지방세무사회원에 대한 개정세법 및 법인세신고안내 보수교육장에서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의 인사말 한마디가 회원들의 귓전을 강하게 때렸다.“지금은 모든 회직을 떠나 계시면서도 진짜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변호사의 세무사자동자격폐지’를 골자로 한 세무사법개정을 위하여 그간 쌓아온 수많은 국회의원들과의 인맥과 친분을 총동원 하다시피하여 성심껏 뛰어 주신 정구정
“나에게 세무공무원은 인생의 전부…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소득세신고 때 직원들이 전화받지 않으면 세무서장실로 전화해 달라”1963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전남고등학교와 국립세무대학(2기)을 졸업한 뒤 8급 특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을지로세무서 소득세과 등 일선관서에서 근무하다 일찌감치 능력을 인정받아 92년에 국세청 기획관리관실에서 근무를 했다. 96년에 방송사와 증권가가 즐비한 여의도세무서 법인세과에서 근무했다. 그리고 능력을 인정받았는지 99년부터는 기업들의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에서
△김영문 관세청장은 20일 서울세관에서 바드르 무함마드 알아와디(Mr. Bader Mohammad Alawadi) 주한 쿠웨이트 대사, 안드레이 폽코브(Mr. Andrei Popkov) 주한 벨라루스 대사를 만나 양 관세당국 간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세심판원 제2상임심판관에 박춘호 기획재정부 세제실 출신의 박춘호 국장이 20일 임명됐다. 고광효 전 심판관이 대통령 직속 개정개혁기획단으로 옮기면서 생긴 자리다.박 심판관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 경신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공직의 길을 걸었다.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정책과, 법인세제과, 재산세제과 근무를 거쳐 세제실 법인세과장, 소득세과장, 예산실 교육예산과장 등을 지냈다.
“종합부동산세 약화시키기 위한 것 아니다…과세기준 현실화하기 위한 것이다”“올해도 벌써 3.7조원의 세금이 더 걷혔다. 기본적으로 서민을 쥐어짠 것이다”“10% VAT세율처럼 누구나 이해하는 단순한 세제가 선진세정의 첫걸음일 것” 원칙주의자, 핵심을 찌르는 화두, 경제정책가. 이종구 의원(자유한국당) 앞에 붙는 수식어들이다.행정고시 17회에 합격해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에서 공직을 거친 후 2004년 정치에 발을 들여 놓은지 벌써 15년째다. 그러나 그는 늘 초선의원 처럼 저돌적이다. 금융과 세금 등 세금과 재정전문
■ 부이사관 승진△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실 예산총괄과장 최한경 △ 세제실 소득법인세정책관실 소득세제과장 박홍기2018. 4. 13일자
국세청은 12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개방형 직위인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장에 조상연 변호사(사시43)를, 부산지방국세청 송무과장에 나교석 서기관을 각각 임명하는 등 과장급공무원(일반임기제) 및 초임세무서장 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은 인사명단과 프로필이다.□ 과장급공무원(일반임기제) 임명△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장 조상연□ 초임세무서장△부산지방국세청 송무과장 나교석(서울청 송무1)( 2018. 4. 13. 字 ) [프로필] 조상연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장▷75년 ▷서울 관악고 ▷서울대 사법학 ▷사시 43회 ▷대한법률구조공단 공익법무관 ▷법무법인 충정
공주세무서(서장 오미순)는 지난 10일 오후 충남 공주 계룡산 벚꽃축제에 참가하여 근로장려금, 일자리 안정자금, 신용카드․현금영수증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1일 전했다.이날 오미순 서장은 직접 중부권 최대 벚꽃축제인 계룡산 벚꽃축제현장을 찾아 동학식당 외 30여 업소를 방문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축제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근로장려금 등 관련 리플릿을 나누어 주고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특히 오 서장은 올해 근로장려금은 단독가구 신청연령이 종전 40세 이상에서 30세 이상으로 확대되었고, 대한민국 국적
10일 홍콩, 한-홍콩 관세청장회의 개최…지식재산권보호 분야도 긴밀 협력키로김영문 관세청장은 한-홍콩 관세당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10일 홍콩에서 열린 제33차 한-홍콩 관세청장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양국 관세청장은 FTA 원산지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식재산권 보호 및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 이행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관세청은 전했다.홍콩은 우리나라의 제5위 교역상대이자, 제2위 무역흑자 상대로, 2015년 한-중 FTA 발효 이후 한-중 무역의 중계지 역
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장이 6일 수성세무서 개청기념식에 참석했다.지난 3일 새롭게 문을 열고 대구광역시 수성구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업무를 하고 있는 수성세무서(서장 전상은)는 6일 오후 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관내 모범납세자와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박만성 청장은 개청준비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열네 번째 세무서가 탄생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특히 박 청장은 치사를 통해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과 “성실납세는 최대한 지원하고 납세자를 세정에 중심에 두는 납
서울국세청 산하 28번째 세무서인 은평세무서가 3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서울 강남의 경우 1개구에 두 개, 세 개의 세무서가 있지만 은평구민들의 경우 관내에 세무서가 없어 서대문세무서에서 업무를 보아왔다.그러던 은평구에 ‘우리 은평세무서’가 생겼다. 1999년 9월에 응암동에 있었던 서부세무서가 폐지된지 19년 만이다. 지난 3일 개청식을 가진 김상윤 초대 은평세무서장을 만나 세무서의 탄생과 세무서 운영계획을 들어봤다.김 서장은 은평세무서의 세수규모는 4800억원 가량이라고 밝혔다. 종합소득세가 25%정도이며,
△김희철 서울국세청장은 3일 오전 은평세무서 개청식을 가진 후 곧바로 세무서 각과를 둘러보면서 그동안 개청을 위해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청장은 민원실을 둘러보면서 민원실을 방문한 납세자에게 ‘사업자등록 때문에 방문한 것이냐’고 질문을 하면서 불편이 없는지를 살피기도 했다.
2일 공식 취임, “겸손함과 열린마음으로 납세자와 과세관청 주장 경청할 것”안택순 기획재정부 조세총괄정책관이 2일 오후 새 조세심판원장에 취임했다. 안 신임 원장은 취임일성으로 공정성, 전문성과 더불어 겸손함과 열린 마음으로 납세자와 과세관청의 주장을 경청할 때 당사자들은 심판결과에 더욱 신뢰할 것이라면서 납세자와 과세관청 모두에게 공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납세자와 과세관청 어느 한 편에 치우침이 없이 균형잡힌 시각으로 사건을 처리해야 하며, 조세심판사건이 날로 복잡해지는 가운데서도 심판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김영문 관세청장은 30일 경기 김포시 경인항 소재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해 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민원인 편의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2014년 개소했으며, 지난해 해외 이사화물 반입물량의 약 80%를 처리하여 우리나라 이사화물 통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김 청장은 특히 사회안전 확보에 대한 범국민적 요구에 따라 마약, 총기류 등이 국내에 불법 반입되지 않도록 우범화물 적발 및 단속 활동을 빈틈없이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또 현장근무 직원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관세청 서기관 승진자 프로필 (4월2일자)
관세청은 30일 2018년 상반기 서기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4월 2일자로 승진하게되는 서기관들은 박철완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사무관을 비롯 총 13명으로 이 중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이효진 사무관이 여성으로 유일하게 서기관 승진자에 이름을 올렸다.다음은 인사명단이다. ■ 서기관 승진△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박철완 (朴哲完)△관세청 감사담당관실 김동수 (金東洙)△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당관실 하춘호 (河春鎬)△관세청 수출입물류과 이효진 (李孝眞)△관세청 조사총괄과 정기섭 (鄭起燮)△관세청 정보관리과 신진일 (申辰一)△관세청 교역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27일 경인항 소재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 현장을 돌아보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윤 서울세관장은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테러물품에 대한 반입차단을 강조하는 한편, 이사 등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적극 발굴, 수도권 이사화물 통관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현장근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소속직원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한편,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