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세무사회가 내달 4일 안수남 세무사의 ‘주택과 양도소득세’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28일 여성세무사회(회장 고경희)는 여성세무사회원을 위한 온라인 특강을 내달 4일(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양도세의 대가로 불리는 안수남 세무사가 주택과 양도소득세를 주제로 강의하는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만 하면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회원은 이달 30일까지 여성세무사회(☎02-5220-8313)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여성세무사회는 구체적인 강의접속 등 진행사항은 참가신청을 마친 회원에게 추
국토교통부가 ‘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초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총 4만9601건이 제출됐으며 이중 공시가격을 낮춰 달라는 요구가 전체 98%(4만8591건)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시가격을 높여달라고 요구한 건은 2%(1010건)에 그쳤다.28일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는 지난 3월 16일 공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 초안에 대해 3월 16일부터 4월 5일까지 소유자 등 의견수렴과 검토 절차를 거친 공시가격을 내일 결정·공시(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www.realtyprice.kr)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우
국세청이 올해 조사국 직원들의 교육을 위한 외부 위탁교육 입찰공고를 마감하고 사업자 선정에 착수했다.28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조사국 직원들을 위한 위탁교육 입찰을 어제(27일)마감했다. 교육 사업은 8개로 사업금액만 총 3억3402만5000원이다.프로그램은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의 이해와 세무 위탁교육(4346만7500원) △플랫폼 비즈니스 이해와 세무 위탁교육(3477만4000원) △합병, 분할, 현물출자, 주식교환의 회계처리와 세무 위탁교육(4346만7500원) △비상장주식 평가실무 위탁교육(4346만7500원) △암호화폐
서울세관이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식품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식품기업의 판로개척, 수출ㆍFTA활용 등 수출종합 컨설팅 제공, 주요 현안 및 정보공유, 수출지원 사업 홍보 등이다.28일 서울세관(세관장 김광호)은 한국식품산업협회(협회장 이효율)와 이러한 내용이 담긴 케이푸드 기업의 ‘식품기업 수출 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우리 식품기업이 K-Food 바람을 타고 세계 방방곡곡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위축되면서 상가 공실(空室)이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대표 상권으로 꼽히는 명동·이태원·홍대합정 등에서는 상가 3곳 중 1곳 꼴로 문을 닫는 등 타격이 컸다.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은 올해 1분기 전국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3.0%로, 작년 4분기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6.5%에서 6.4%로 소폭 감소했고, 오피스 공실률은 10.8%에서 11.1%로 높아졌다.부동산원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조사표본 확
지난 4월 22일 열린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는 국민의힘 측에서 종부세법 개정안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결국 세무사법 개정안이 논의되지 못하고 파행됐다.그날 속기록에는 여당 의원들의 답답한 마음, 그리고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는 말들이 담겨있었다.박홍근 의원은 하도 답답해서 뽑아왔다며 이전 3월 조세소위 속기록의 내용을 하나하나 짚었다. 세무사법 개정안의 4월 임시국회 처리도 야당이 먼저 제안했고, 어떤 의원이 어떤 발언을 했는지 모두 짚고 넘어가면서 “그러니까 시간만 한달을 허비한 것”이라며 “여전히 그런 입법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이 상속세 납부 시한을 앞두고 역대급 사회공헌 계획을 공개했다.이건희 회장의 사재 1조원을 출연해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하고,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 지원에 나선다.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린 2만3천점에 달하는 미술품은 국가 미술관 등에 기증한다.유족이 납부할 상속세는 12조원 이상으로 사상 최고액이다. 삼성측은 "이건희 회장의 재산 60%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여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이건희 회장의 상속인들은 28일 이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정부의 결정권을 현장과 더욱 밀접한 지자체로 이양하는 방안이 추진된다.28일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비례대표)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결정권을 정부에서 지자체로 이양하는 내용의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 지방 이양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한무경 의원은 “최근 부동산 공시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불합리한 산정 사례까지 나오면서 공시가격에 대한 주민 반발이 급증하고 있다”며 “실제로 공시가격 이의신청 건수는 2018년 1290건에서 2019년 2만8735건으로 급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재산세를 낮추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구청장들에게 요청했다.오 시장은 이날 온라인에서 진행된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서민 어려움이 가중되고 온 국민이 부동산 우울증에 빠졌다"며 "지속적인 집값 상승과 세금 부담으로 시민 삶은 팍팍하고 힘들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재산세 경감 방안, 생활치료센터 운영, 백신 접종률 높이기 등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리겠다"고 요청했다.이날 협의회는 오 시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정기 회의
제38회 관세사 1차시험 합격자는 55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전체명단 및 개인별 시험성적은 큐넷 관세사 홈페이지(www.Q-Net.or.kr/site/customs)에서 60일간 확인할 수 있다.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3월 20일(토) 전국 5개 지역에서 실시된 1차시험에 2593명 중 2013명이 응시했고, 매 과목 40점 이상·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기록한 559명을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1차시험 과목별 평균점수를 살펴보면 관세법개론 53.97점, 무역영어 50.85점, 내국소비세법 50.74점으로 5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중인 직원에게 개인용 컴퓨터 가상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집에서도 회사 컴퓨터 내부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세청이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를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에 착수했다.28일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행정망에서만 접속이 가능한 기존 4세대 국가관세망(유니패스) 시스템 운영 환경을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기존 국가관세망은 연간 1200조 원의 수출입통관, 59조 원의 조세징
2020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28일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을 합산한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한달간 종소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6월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고창구는 운영하지 않으니 전자신고 또는 세무대리인을 통해 신고해야 하며, 모두채움 신고 안내를 받은 경우 모바일, ARS, 우편, 팩스 등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상화폐는 '유령 자산'이다. 정립된 용어도 없고, 실체도 인정받지 못한다.그래서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행위는 철부지들의 '투기'나 '다단계 사기'쯤으로 치부된다. 제도권 밖에 있으니 정부가 보호할 필요도, 소관 부처도 없다.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 2019년 10월 전문가 100여명이 지혜를 짜내 작성한 대정부 권고를 통해 "정부는 글로벌 경쟁력 관점에서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와 암호자산 제도화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또 "암호자산에 대한 법적 지위를 조속히 마련하고 이에 대한 조세, 회계 처리 방안을
5월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확대에 발맞춰 면세점업계가 장기 휴업했던 공항 면세점을 열고 프로모션을 확대한다.28일 면세점업계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다음 달 예정된 7개 국적 항공사의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운항 편수는 이달 19편보다 3배가량 많은 56편이다.다음 달부터는 인천국제공항 외에도 김포·김해·대구공항 등 지방 공항에서도 국제 관광비행이 허용된다.이에 따라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3월 중순부터 휴업 중인 김포공항점을 비행시간에 맞춰 열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술·담배, 건강기능식품 등 일부 매장을 부분 운영한다.
국세청이 아파트 양도에 대한 양도소득세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2년 뒤 ‘해명자료제출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가 해명자료를 제출했다면 이는 중복 세무조사에 해당할까. 이와 관련해 심판원에서는 ‘중복 세무조사가 아니다'라고 결정을 내린 반면, 이에 불복한 납세자가 소송으을 제기하자 법원에서는 ‘중복 세무조사가 맞다'고 판단했다. 둘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사건을 살펴보면, A씨는 86년도에 서울에 아파트 한 채를 마련했고 27년 뒤 서울에 다른 아파트를 취득하면서 일시적인 1세대 2주택자가 됐다. 기존에 갖고 있던 아파트는 2016년 팔면
더불어민주당이 27일 부동산특위의 본격 가동과 동시에 '속도전'에 돌입했다.4·7 재보선 참패 이후 성난 부동산 민심을 달래자며 쏟아진 부동산 정책 수정론이 본궤도에 오른 것이다. 다만 당내 의견이 여전히 다양하게 분출하고 있어 속도감 있게 정리될지 미지수다.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부동산 정책이 국민 눈높이와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질책이 있었고 겸허히 고개를 숙인다"며 "원칙을 지키되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꼼꼼히 살피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유동수 정책위 수석
삼성 일가가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에 대한 상속 내용을 오늘 오전 공개한다.상속 내용에는 미술품 기증·사재출연 등 수조원대로 예상되는 사회공헌 계획과 이 회장의 보유 주식 분할, 상속세 납부 방안 등이 총망라될 전망이다.상속세는 12조∼13조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28일 삼성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과 홍라희 여사,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상속인들은 이날 이건희 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세 내용과 사회환원 계획을 공개한다.이 회장 유산은 주식과 미술품, 부동산, 현금성 자산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으면서 미국의 한 마케팅 업체가 오스카 연기상 수상자와 후보자에게 전달하겠다고 한 선물 가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포브스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마케팅 업체 '디스팅크티브 애셋'은 오스카 연기상과 감독상 후보자 등 25명에게 주겠다면서 '스웨그 백'(사은품 가방)을 마련했다.이 선물 가방은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와 전혀 상관없다.디스팅크티브 애셋이 오스카 스타들의 유명세를 활용해 상품을 홍보하기를 원하는 업체 제품을 모아
□ 요건 및 내용1. 공제개요▸임대사업자가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하여 지급받는 경우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 (조특법 §96의3 및 동법 시행령 §96의3)2.공제대상▸상가건물에 대한 부동산임대 사업자등록을 한 자단, 아래의 경우는 공제 배제(조특법 128조) - 복식부기의무자가 추계신고한 자 - 무신고 및 기한 후 신고자 - 사업용계좌, 현금영수증 등에 대한 의무불이행자3. 대상건물▸「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2조제1항 본문에 따른 상가건물4. 임차인 요척(모두충족)①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
○ 배우자 출산휴가급여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소법 §12) - 비과세 대상 확대 →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포함○ 어로어업소득에 대한 비과세 신설 및 농어가부업소득에서 어로어업소득 제외(소법 §12, 소령 §9, §9의5) - 농어가부업소득에서 어로어업 소득 제외 - 어로어업소득에 대한 비과세 규정* 신설 ・ (비과세대상) 내수면어업 및 연근해어업 소득 ・ (비과세한도) 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 기타소득 분리과세 대상 확대(소법 §14, §64의3, §70, §73) - 다른 기타소득과 과세형평 및 납세편의 제고를 위해 선택적 분리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