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업무는 세무사가 최고라는 납세자 의식 고취에 모두가 노력해야“개업 12년차…세무법인의 꿈 언감생심 10대 대그룹 고객유치에 성공재해로 숨진 근로자…유족에 날아온 소득세 경정청구로 구제해 보람회계‧세무‧컨설팅‧법률전문가가 동행하는 ‘복합전문가센터’ 설립이 꿈골프마니아 “여유생기면 세계 각국 명문 골프장 돌며 라운딩 하고파”세금은 국가를 움직이는 힘입니다. 그러나 그 세금은 정의로워야하고, 공평해야하고 또 당당해야 합니다. 그것을 한마디로 공평한 세제, 공정한 세정, 균공애
역삼지역세무사회, 전국 최초로 '사업자등록 고유번호' 부여 받아“사무실 인력난, 회원들 각자가 신규직원 채용해 경력직 배출해야” “세무사사무실의 항구적인 직원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회원님들 마다 신규직원들을 경력직원으로 배출해 나가는 자주적인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그러면 업계에 경력자가 풍부해지고, 직원들의 잦은 이동도 줄어들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직원들을 양성하는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전국 최대 규모의 회원수(등록회원 974명)를 기록하고 있는 역삼지역세무사회 수장 임
비좁은 임대청사로 인해 민원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광주세무서 부지가 역세권인 경기광주역 인근에 선정될 가능성이 커졌다.경기광주시는 예전 경기광주세무서장과의 협약에 따라 시청이 있는 행정타운 부지를 선호했으나 민원인들뿐만 아니라 세무서 직원들과 반대하고 있어 이 협약 실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전 이경희 경기광주서장이 역세권 이전을 강력히 추진했고, 지난해 말 부임한 나정협 서장이 역세권 이전을 강력히 추진하며 역세권 이전이 기정 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여기에 박현철 경기광주시의회 의장이 세무서의 입장을 적극 돕겠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 역삼세무서 일일명예민원실장 체험“세무공무원이면 저는 배우자로는 ‘최고다’라고 생각합니다”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으로 강남청사(역삼세무서‧서초세무서‧삼성세무서)에서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활약한 방송인 ‘여(呂)에스더’ 의학박사를 만나 세정현장을 체험한 소감을 들어봤다.▶ 첫 질문으로 특별한 이름 ‘여 에스더’에 대해 소개 한 말씀.“‘에스더’라는 이름은 호적에 본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5대 독자이신데 세 번째에는 아들을 낳기 위해 성경의 구약성서에 나오는 ‘사무엘’이라고 이
행정고시 22회…격변기 세제실 주역…국세청-조세심판원 등 공직생활 25년세제실 근무 때 조세감면규제법 전면개편…법인 비업무용부동산 규제 '기억'농어촌특별세법‧조세지출예산제 도입 등 세제발전에 몸 바친 조세법 전문가“성공의 가치, 권력과 재물의 성취 아니라 ‘웃음이 있는 가정’을 이루는 것”세금은 국가를 움직이는 힘입니다. 그러나 그 세금은 정의로워야하고, 공평해야하고 또 당당해야 합니다. 그것을 한마디로 공평한 세제, 공정한 세정, 균공애민(均貢愛民이라고 할 것입니다.
“불복결과 좋아 납세자 기뻐할 때 자부심”…세무사 2명과 업무협조, 사무실안착2017년 말 명예 퇴직한 김수종 세무사. 납세자들이 국세청이 부과한 세금에 승복하지 못해 억울해 하는 세금불복을 전문으로 하는 세무사로 잘 알려져 있다.김 세무사가 세금불복을 전문으로 하는 데는 그의 경력과 무관치 않다. 32년의 공무원 생활 중 무려 15년을 조세심판원(전 국세심판원)에서 일했기 때문이다. 또한 세금불복은 국세기본법 또는 세법에 의한 처분으로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을 받는 등 권리 또는 이익의 침해를 받은 납세자가 법적인 절
봉사 외교의 징검다리 역할…10년 걸려 미얀마에 ‘학교 6개동’ 건립준공식 날 애국가4절 연주, 학교이름도 ‘대한민국 석성고’명명에 감동“하나님 소명에 감사, 장학제도 패러다임 바꿔 착한 학생 선발추진” “작은 ‘나눔과 섬김’의 봉사가 큰 울림으로 되돌아 올 줄이야 미처 몰랐습니다. 미얀마 양곤시 딴린의 제3고등학교 준공식에서 애국가가 4절까지 울려 퍼졌어요. 애국가 4절 연주는 국내서도 보기 힘들죠. 가슴 뭉클한 감동이었습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것을 참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작지만 10년동안 이어진 학교건립에 감동
“지역회의 활성화의 요체는 분과별 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안산시’하면 떠오르는 것이 반월공단, 시화공단이다. 이 지역에서 납세자들의 권익보호와 성실납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무사들의 조직인 안산지역세무사회는 여느 모임보다 우애가 깊고,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이 이재실 회장의 전언이다.안산지역세무사회는 집행부외에도 각종 위원회가 가동되고 있으며, 위원들이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여 독립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산지역세무사회 차원의 각종 행사시 이들 위원장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참여율도 좋다.안산지역세무사회를 이
서울의 최대 상업중심지 ‘명동’에 위치…‘옛 명성’듣고 신입회원들 속속 전입“새해엔 연륜있는 회원 노하우 전수받고…젊은 회원들 새 트렌드 전파할 것”서울지역 25개 지역세무사회 가운데 중심부에 위치한 중부지역세무사회를 이끌고 있는 전병린 중부지역회장. 중부지역세무사회 간사로 활동하다 지난 7월에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지역회 중에서도 가장 젊은 지역회장(46세)으로 알려져 있다.그가 60대, 70대, 80대 선배세무사들이 즐비한 지역회를 이끄는 수장이 된 것은 그간 간사를 맡아오면서 누구보다 앞장서 봉사해
“회원의 뜻 저에게 모아진다면 내년 6월 한국세무사회장 직 출마할 것”“지난 1년 직원채용, 회원교육, 소통과 화합, 제도개선에 ‘다걸기’ 했다”추계 워크숍에 550명 참석 ‘역대 최다인원’…이금주의 ‘서번트 리더십’ 결실“지방회 예산, 인사, 교육 독립성 부여해야…교육 ‘사전승인 너무 오래 걸려”2018년 무술년 끝자락 지난 5일 중부지방세무사회 송년회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올해 회무를 마무리 한 중부세무사회의 선장 이금주 회장을 만났다. 이 회장이 회무를 맡은 지는 1년 6개월이 지났다. 지난 10월 11
회원수 `16년 50여명에서 `18년 150명으로 증가…중‧상위권 지역회로 ‘급성장’“직원난 문제,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노력 중요…이후 본회에 건의하는 게 도리”“요즘 신규세무사들이 개업등록을 하기위해 찾아오는 횟수가 많습니다. 특히 신규 등록회원 중에는 30대 젊은 여성회원도 많고, 서울대 출신의 젊은 세무사도 있습니다. 신규세무사들에게 강서지역회가 ‘강서드림(dream)’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서울세무사회 소속의 25개 지역세무사회 가운데 회원숫자가 2016년말 기준으로
최고경영자가 알아야할 조세정책 및 절세가이드 명강의로 유명기업경영자 입장에서 이해도가 높은 ‘10가지 테마’로 ‘인기몰이’“국세공무원 38년의 큰 보람…세종청사 건립에 핵심 역할” 자부“정책적 조사동원 실효성도 없고 국세행정 낭비이므로 지양돼야”‘최고경영자가 알아야할 조세정책 및 절세가이드’란 강의로 유명한 황희곤 세무법인 다솔 부회장(세무사)을 만났다. 그는 국세청 조사국 및 국제조세국 팀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조사2국 조사팀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반장, 마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진주세무
종로세무사회, 50~60대 주축, 70~80대 회원도 왕성한 활동 ‘전통의 세무사회’김행형, “본‧지방회 차원에서 지방세 전문가 양성하는 프로젝트 갖춰야” 역설“세무사가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야 할 일은 다름 아닌 ‘종교단체에 대한 세무실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야가 앞으로 이슈화 될 것입니다.”김행형 종로지역세무사회장은 지난 3일 세정일보 기자와 만나 “종교인 과세(근로소득, 기타소득)에 대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사실상 많은 종교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에 주목을 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재산세와 취득세가 소송
‘대통령인수위‧국세행정개혁기구‧재정개혁특위’ 3대 조세개혁기구 참여고시회장 재임 시 ‘마을세무사’창설…전국 확대로 세무사 대표브랜드화“한국세무사회에 감당할 역할있다…회원의 요구 있다면 직접 나설 것” 작금의 한국세무사회는 위기라는 말이 곰비임비 퍼지고 있다. 왜 일까. 지난해 세무사법의 개정으로 ‘변호사의 자동자격’이 폐지되었나 싶더니, 지난 4월 변호사(세무사자격 소유자)에게 세무업무를 전면 금지시킨 규정이 잘못되었다는 헌재이 결정이 나오면서다.이에 최근 조세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세무
스마트폰 단톡방 만들어 업계정보 교류 및 회원동향 ‘소통’“회원수는 작지만 열심히 뛰어 명품 지역세무사회 만들 것“한국세무사회 감사를 지낸 송주섭 세무사가 노원지역세무사회장에 선출되어 본격 활동을 시작한지 5개월을 맞았다. 평소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모티브로 한 집합체 운영을 좋아하는 송 주섭 회장은 회원을 위해, 납세자를 위해 옴부즈맨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칭송을 들을 정도로 열정의 나날을 소화해 내고 있다.송주섭 회장은 한국세무사회 감사,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출마경력,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총동창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상공
강남세무서에서 3년간 납세자권익에 헌신…4월 전주에서 개업 ‘초보 대리인’공인회계사, 변호사 양대 전문자격증 소유…납세자 어려움 해결에 ‘종횡무진’ 공인회계사, 변호사. 하나도 따기 힘든 최고의 국가공인 전문자격증을 2개나 보유했다. 사실 회계사 시험에 합격하면서 받은 세무사자격증까지 합하면 3개다. 그는 그리고 국세공무원으로서 세정과 세금업무도 적지 않게 경험했다.지난 4월 전주지방법원 앞에 ‘장석상 법률‧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해 이제 6개월을 넘기고 있는 ‘초보 세무대리인’인 장석
‘금단의 성’에 첫 입성한 여성 “영광이지만 어깨 너무 무겁다”“지금 세무사업계는 ‘내우외환’의 중차대한 어려운 시기 직감”“세무사고시회의 확고한 정체성 확립‧회원 권익위해 노력할 것”“주변에선 저보고 ‘집념과 열정이 대단하다’며 칭찬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분한 칭찬을 들을 때마다 부끄럽고 미안한 기분 이예요, 주어진 소임에 충실한 것뿐인데 다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분골쇄신할 각오입니다.”지난달 30일 한국세무사고시회 창설 이래 첫 여성고시회장에 선출된 곽장미 신임 회장을 만나
봉사에 익숙한 리더…“세무사로서 받은 혜택 사회에 환원”차기 세무사회장 출마설 엔 “아직 자격없다” 강하게 부인“네트워크 협약 불씨 지펴, 완벽한 업무영역 확보에 전력”국내 최고의 ‘세무법인 하나’ 창업자 이규섭 대표는 회사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임직원 후생복지를 직접 챙기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사원들은 그를 ‘휴먼리더’라는 닉네임을 붙여주었다.“한번 맺은 인연, 소중하다”며 먼저 손을 놓지 않는 이 대표는 중병에 시달리는 임직원들에 대해서도 수년간 급료를 지급하는 등 보살핌의 배려가
“one-Firm System(원펌) 체계화로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최고의 세무전문가로 구성된 ‘서현컨설팅그룹’이 든든한 우군(友軍)“앞으로 5년을 주목해 주세요” ‘택스메디컬센터’로 우뚝 설 겁니다“ “이현세무법인은 창사 이래 매년 10% 이상 고속성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고속성장의 비결은 오로지 성실과 정직함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도를 한뼘 한뼘 쌓아 간다는 각오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최근 힘차게 출발한 이현세무법인은 회계업계 최초로 분할하여 통합한 서현회계법인(회장 강성원)과의 배타적·독립적
연간 본점매출액 25억원…“수십년째 연 맺어오고 있는 고객위해 살았다”“장학재단 설립하여 어렵게 공부하는 후학들을 지원하는 것이 ‘꿈’이다”세무사업계에는 그야말로 ‘전설’과 같은 1세대 명장이나 명인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이 가운데 첫 손가락에 꼽히는 채상병 세무사(참 세무법인 대표세무사)를 바쁜 일정 속에서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물론, 사전에 약속시간은 정했지만, (역시나 명성대로) 채 세무사와의 세무상담을 위해 찾아온 납세자에게 순서를 양보하고, 한차례 ‘기다림의 미학’을 가진 뒤,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참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