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2023.06.28.)에 따르면 부영 이중근 회장이 전남 순천 운평리 280가구, 친·인척, 군 복무 전우, 동신초등학교 동창, 순천중학교 동창, 순천고 동창, 평소 어려움을 호소한 주변 이웃 등에게 무려 1,400억원을 증여했다고 합니다.증여세 신고는 누가 해야 할까요?증여세 납세의무자는 현금을 받은 사람(수증자)가 됩니다. 다만, 이중근 회장측은 증여세를 공제한 나머지를 송금하고, 증여세신고서는 증여자가 수증자의 이름으로 대신해서 제출했을 것으로 보입니다.예를 들어 1억원을 동네 사람에게 증여한 경우 증여재산공제 없이,
기고
양경섭 세무사
2023.07.17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