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중부지방국세청 김진현 청장이 지역 상공회의소를 통해 접수된 가업승계 증여세 요건 완화 등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8일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 이하 중부청)은 원주상공회의소(회장 조창진)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김진현 청장이 참석해 원주지역 상공인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이날 중부청 김진현 청장은 “원주지역은 중부내륙 교통요충지로써 의료기기 산업단지와 남원주 역세권 개발 등 국세 세수의 비중이나 납세자 수가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지난 28일 `23년 (사)한국조세법학회 제8대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한 김두형 교수가 원활한 학술연구를 통해 실무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김두형 학회장은 8일 내놓은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두형 학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사)한국조세법학회 학회장으로 여러분에게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었음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편으로 경제적 위기 및 사회적 갈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고 전했다.특히 “우리 학회는 지난 수년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청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관세청 관세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경희대학교 김두형 교수(사진)가 사단법인 한국조세법학회 신임 학회장(임기 2년)으로 취임한다.30일 한국조세법학회는 경희대학교 김두형 교수가 제8대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김두형 신임회장은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법무법인 청와 대표변호사를 거쳐 강남대학교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한국관세학회 회장,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청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관세청 관세심사
작년 12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을 끝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대과없이 마무리 지은 백승훈 前국장이 세무사계로 진출한다.이현세무법인 강남중앙지점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 첫발을 내디딘 백승훈 대표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선‧후배 및 동료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표세무사 취임 소감을 전했다.백 대표는 “그간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며 국세청과 납세자간 가교역할을 강조했다.
서울세무사회 홍보이사 등을 역임한 박내천 세무사가 지난해말 검찰총장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세무사회에 따르면 박 세무사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으로 11년째 활동하며 조정안을 제시하고 형사조정 분쟁 해결과 범죄피해자 지원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달 31일 검찰총장 표창을 수상했다.박내천 세무사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형사분쟁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세청 부이사관 이상 고위직으로 근무한 후 세무사로 개업하면 대부분 서울 강남지역에 둥지를 튼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말 후진을 위해 먼저 명예퇴직을 한 박광수 전 인천국세청 조사1국장은 인천 남동세무서 건너편 인텍스빌딩에 둥지를 틀었다. 대개 국세청 사람들은 연말에 자리를 내놓는다. 그러나 박 세무사는 2개월 먼저 퇴직했다. 그러면서 국세청은 당시 막혀있던 한자리의 인사 숨통이 틔었다.그가 굳이 인천에 개업을 한 것은 고향인 인천지역의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온 몸으로 보듬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는 인천국세청 조사국장으
지난 연말 명예퇴직한 이현규 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세무법인 아림’의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20일 이현규 전 인천지방국세청장에 따르면 내달 3일 서울 강남(선릉역 인근)에서 세무법인 아림의 대표세무사로 개업한다.이현규 전 인천청장은 지난해 12월 말, 제4대 인천청장을 마지막으로 38년 8개월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국립세무대학을 2기로 졸업하고 `84년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입사해 국세청 조사국, 서울국세청 조사4국 등 세무조사 최전방에서 경험을 쌓고, 특히 재경부 세제실에서도 12년간 근무하며 세제
국세공무원교육원(원장 양동구)은 지난 17일 직원들 간 교육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전직원이 참석한 ‘국세공무원교육원 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원들 각자 자신의 MBTI 성격유형 등을 소개하고, 교육원에서의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갖고, 최병익 교수과장이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팁을 공유했다.이어 양동구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은 18일 장애인복지시설 ‘작은 예수의 집’과 아동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워크숍 과정에서 교육원 내부뿐만 아니라 도민과도 함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안산, 원주세무서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22.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상황을 점검하고,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안산세무서는 국내 최대 부품소재 집적단지인 반월시화산업단지를 관할하고 있고, 원주세무서는 혁신도시·기업도시 조성으로 인구유입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강원권 세무서 중 부가가치세 신고대상 사업자가 가장 많다.김 청장은 신고창구를 둘러보며 방문한 납세자들이 신고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 신고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17일, 설 명절을 맞아 나눔문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찾아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날 보육원을 찾은 민주원 인천청장은 해성보육원 원장(경현옥 수녀)로부터 해성보육원의 역사와 보육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 직원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해성보육원은 6세 이하 영유아의 양육, 교육 및 심리치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는 보육기관이다.이 자리에서 민주원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쓰고
윤태식 관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17일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대전 중앙시장’을 찾았다.이날 방문은 고물가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수품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어 윤 관세청장은 대전시 대덕구 소재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고기, 과일, 떡 등과 함께 주방비품,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육원 어린이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윤 관세청장은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 신속통관, 주요 농축수산물
광주국세청(청장 윤영석)은 17일, 설 명절을 맞아 광주 남구 주월동 소재 ‘무등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윤영석 청장은 고물가 등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광주청 간부들과 함께 무등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임원진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무등시장은 광주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전통시장이다.상인회를 찾은 윤영석 청장은 “최근 큰 어려움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지키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하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 ‘신기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동참했다.이날 방문에는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간부와 직원들이 동행해 상인회 대표들과 만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민주원 청장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국민의 눈높이에서 자주 소통하고 자영업자들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인천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김창기 국세청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16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중증장애 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했으며, 장애 아동 생활에 꼭 필요한 재활훈련기구 및 과자 등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기부금을 후원한 것이라고 국세청은 밝혔다.김창기 국세청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하여 위문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 모두 행복 가득하고 건강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더불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선정됐다.기재부 노동조합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닮고 싶은 상사 선정결과를 13일 발표했다.기재부의 닮고 싶은 상사는 전 직원들이 간부들의 리더십, 능력, 인격 등을 종합 평가하는 노조 주관 연례 행사다. 올해로 19번째다.올해 닮고 싶은 상사로는 국장급 이상으로 추경호 부총리,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김언성 공공정책국장, 김윤상 재정관리관, 최지영 국제금융국장 등 5명이 꼽혔다.추 부총리는 이번 닮고 싶은 상사 최다 득표자였다.과장급 중에선
지난 연말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최회선 전 삼성세무서장이 ‘에이앤지세무회계’에서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개업소연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25길 20 현대벤처텔 409호에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최회선 세무사는 “지난 연말 삼성세무서장을 끝으로 34년 10개월간의 국세청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며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님,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
지난 연말 서초세무서장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이은장 전 서초서장이 ‘세무법인 반석 북천안지점’의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개업소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로 202, LM클리닉 6층에서 소중한 인연들을 초대해 인사를 나눈다.이은장 세무사는 “지난 12월 서초세무서장으로 명예퇴직하고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며 “지금까지 국세청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사업자 여러분에게 세무회계 업무에 있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일하려고 한다”고 전했다.이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동식 교수(사진)가 `23년 한국세법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이 신임 회장은 경북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Passau대학에서 조세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이 회장은 `01년부터 경북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과 국세예규심사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지방세예규심사위원회 위원,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22년 12월부터는 헌법에 근거해 설치되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한국세법학회는 지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3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울국세청 간부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했다.이날 강민수 서울청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법치주의에 근거한 공정하고 상식적인 세정 운영으로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세청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3일 중부청 간부들과 함깨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 선열들에게 분향‧헌화하고 참배했다.김 청장은 방명록에 계묘년 새해, 중부지방국세청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