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구축 추진단’과 ‘정보통신예산과’를 신설하고, 국제금융국의 국제통화과를 금융협력과로 변경한다.16일 기획재정부는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의 전면 재구축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효율적인 투자 전략 수립 등을 위해 직제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직제 개정안은 이달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다.기재부는 기존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기 위해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구축 추진단’을 신설하며, 기재부를 비롯해 행안부, 과기정통부, 감사원, 교육부, 통계청 등 6개 부처가 합동으로 1단 3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운영하는 ‘BEPS 대응지원센터’는 11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제1차 BEPS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기획재정부 김영현 사무관은 발표1에서 ‘2018년 국제조세분야 개정세법 및 주요 질의회신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김 사무관은 ‘국외특수관계인과 거래시 정산가격 적용’에 대해 “정상가격은 국외특수관계인이 아닌 자와의 통상적인 거래에서 적용될 것으로 판단되는 가격으로써 재화 또는 용역의 특성, 기능과 경제환경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특허권 보유 외국
9일 기획재정부, 세수진도율 47.3%…전년동기 47.9%(결산기준)와 유사한 수준올해 5월까지 걷힌 세금이 139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걷힌 세금보다 1조2000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방소비세율이 기존 11%에서 15%로 인상됨에 따른 부가가치세 1조7000억원이 감소된 것이 포함된 수치다.9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7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세수입은 139조5000억원이며 세수진도율은 47.3%를 기록했다. 세수진도율은 전년동기 47.9%(결산기준)와 유사한 수
9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주세법 기본통칙 개정고객 주문으로 별도 용기에 나눠 담는 행위 허용오늘부터 배달음식과 함께 ‘생맥주’도 배달로 마실 수 있게 됐다.9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국민생활 편의 제고와 자영업자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주세법 기본통칙을 개정해 이날부터 생맥주를 고객의 주문에 의해 음식에 부수해 배달할 목적으로 별도 용기에 나누어 담는 행위를 허용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음식점이 음식에 부수해 소량의 주류를 배달하는 것은 허용되나, 생맥주를 별도 용기에 나누어 담는 행위는 ‘주류의 가공·조작’으로 보아 생맥주를 음
지난달 조세심판원이 관세·지방세조사관실을 신설·확대하는 직제개편안을 시행한 가운데, 공석인 6심판부 15조사관에 행안부 k서기관이 임명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직제확대에 따른 보답성(?) 인사의 성격이 아니냐는 지적 나오고 있다.조세심판원(원장 안택순)은 최근 지난달 2008년 개원 이래 11년만에 관세·지방세조사관실을 신설했다. 현재 심판원 내 심판조사관 공석은 현재 5심판부 12조사관과 6심판부 15조사관 두 자리다.심판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자로 배용현 조사관이 퇴직했으며, 후임에는 내부승진도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 27일, ‘올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정책’ 책자로 만들어 발표연 1회 지급되던 근로장려금을 올해 하반기부터는 6월과 12월 반기별로 받을 수 있도록 근로장려금 반기지급 제도가 신설된다. 또 내수 확대 및 자동차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승용차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5%->3.5%) 조치를 올해 말까지 6개월 연장키로 했다.또한 국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전자적 용역의 범위가 확대되고, 수출용원재료의 관세 등 일괄납부시 무담보 원칙이 도입된다.기획재정부는 27일 올 하반기부터 이같은 내용의 조세관련 제도가 일부 달라진다고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으로 달라지는 세법관련 주요 내용으로는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 대상에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추가이다.
행정안전부 소관으로 `19년 7월 1일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달라지는 세법관련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세와 과태료 고지서 스마트폰으로 받아 납부가 가능하게 된다.
관세청 소관으로 2019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달라지는 주요 내용으로는 ▲통관목록물품 개인통관고유부호 필수 제출 ▲품목분류 사전심사 'HS6단위 소호 회신제도' 신설 등이다.
기획재정부 소관으로 `19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세법관련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장려금 반기지급 제도 신설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조치 연장 ▲국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전자적 용역의 범위 확대 ▲수출용원재료의 관세 등 일괄납부시 무담보 원칙 도입 ▲통고처분 납부방법 개선 등 이다.
정부, 올해 세법개정안(상속‧증여세법)에 포함해 9월초 국회 제출 예정정부가 가업상속공제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후관리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탈세 및 회계부정 기업인에 대한 혜택은 배제하기로 했다.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가업상속지원세제 개편방안을 발표하고 올해 세법개정안에 반영해 9월 초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현행 가업상속공제 제도는 10년이상 경영한 매출액 3000억원미만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500억원을 공제해주고, 10년간 업종․자산․고용 등 유지의무를 갖는다. 그
11일, 가업상속세제 개편방안 당정협의…“제도 취지와 형평성 제고 종합적 고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가업상속 지원세제 실효성 제고를 위해 사후관리기관을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하고, 업종변경 허용범위를 크게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업상속세제 개편방안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개편이 가업의 안정적 유지 및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용불안 및 투자저해 요인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활력을 회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처를 연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지난해 7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첫 인하 이후 올해 1∼6월에 이어 7∼12월까지 두 차례 연장으로 이번 개소세 감면 기간은 1년 6개월에 달하게 돼 역대 최장을 기록하게 됐다.정부는 5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승용차 개소세율 한시 인하 방안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달 중 개소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승용차 구매시 개별소비세를 5%에서 3.5
생맥주·병맥주 등 세부담 늘지만 캔맥주는 감소…생맥 세율 2년간 경감맥주·막걸리 종량세율은 매년 물가에 연동해 조정…"가격인상 요인 아냐"우리나라의 주류 과세체계가 내년부터 맥주와 막걸리(탁주)를 필두로 50여년 만에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을 시작한다.가격 기준 과세 체제에서 주류의 양이나 주류에 함유된 알코올 분에 비례해 세금을 매기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맥주와 막걸리에 대한 종량세율은 매년 물가에 연동해 조정된다.정부는 5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 협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주류과세체계 개편방안을 논
내달 초 당정청 협의후 확정…공제한도 현행 '최대 500억' 유지 가닥공제대상 기업 매출기준 '이견'…정부 "3천억원 미만" vs 여당 "5천억원 등 확대"정부가 가업상속공제를 받은 중소·중견 기업의 사후관리 기간을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하고, 사후관리 기간 내 업종변경 허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상속세 과세가액 공제한도는 지금과 같은 최대 500억원으로 유지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는 가업상속공제
최대 할증률 30% 적용시 '이론상'으론 가능…재계 "더 낮춰달라"재계가 상속세를 낮춰달라고 요구하면서 연일 여론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주요 입법 현안에 대해 경제계 의견을 담은 '상의 리포트'를 제출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이 기업 투자 의욕을 저하시킨다"고 주장했다.대한상의는 "최대주주 보유 주식에 대해 10∼30%를 할증해 최대 65%의 세율을 부과하는데, 세금을 내고서는 가업 승계가 사실상 불가능해 기업 자체를 포
비상장주식‧장외거래 세율인하 `19세법개정안 포함해 추진기재부·금융위·국세청·전문가 등 ‘금융세제 선진화TF’ 운영상장주식 거래에 대한 증권거래세율이 내달 3일부터 0.05%p 인하된다.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증권거래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코스피 세율은 0.15%에서 0.1%로 인하되며, 코스닥은 0.3%에서 0.25%로, 코넥스는 0.3%에서 0.1%로, K-OTC는 0.3%에서 0.25%로 낮아진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21일 ‘혁신금융 추진방향’을 통해 발표된 증권거래세 인
결제일 기준으로는 6월3일부터 시행…코넥스는 0.2%p 인하매매계약일 기준으로 이달 30일(결제일 기준 6월 3일)부터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등 상장주식 증권거래세가 인하된다.기획재정부는 상장주식 거래에 대해 증권거래세율을 인하하는 내용의 증권거래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코스피 상장주식에 대한 세율은 기존 0.15%에서 0.10%로, 코스닥 상장주식에 대한 세율은 기존 0.30%에서 0.25%로 0.05%포인트씩 낮아진다.또, 코넥스는 0.30%에서 0.10%로 세율이 0
자경농지 양도세 면제 4년간 1조4천억 덜 반영되기도…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통계 공개 범위 넓히고 정확성 높여 조세지출 체계적으로 관리해야"정부가 국민에게 세금을 얼마나 깎아줬는지를 국회에 보고하는 조세지출예산서가 두루뭉술하고 오류도 적지 않다는 국회 산하 연구기관의 보고서가 나왔다.올해 총 국세 액수 중 깎아준 국세의 비중인 국세감면율이 법에서 정한 비율을 10년 만에 넘긴 상황에서 조세지출을 한층 더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이재윤 국회입법조사처 재정경제팀장은 12일 소식지 'NARS 현안분석&
김병규 기재부 세제실장 "종량세 개편, 업계 일부 이견 조율 중"개편취소 가능성에는 "현 단계에선 말씀드리기 어렵다" 선 그어정부가 지난달 말이나 이달 초 하기로 했던 주류세 개편안 공개를 연기하기로 했다.종량세와 관련해 주류업계 내 일부 이견이 있어 조율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으로, 소주와 맥주 가격에 변동이 없도록 하겠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김병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애초 정부가 4월 말이나 5월 초 발표를 목표로 주류세 개편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었지만 지연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