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Firm System(원펌) 체계화로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최고의 세무전문가로 구성된 ‘서현컨설팅그룹’이 든든한 우군(友軍)“앞으로 5년을 주목해 주세요” ‘택스메디컬센터’로 우뚝 설 겁니다“ “이현세무법인은 창사 이래 매년 10% 이상 고속성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고속성장의 비결은 오로지 성실과 정직함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도를 한뼘 한뼘 쌓아 간다는 각오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최근 힘차게 출발한 이현세무법인은 회계업계 최초로 분할하여 통합한 서현회계법인(회장 강성원)과의 배타적·독립적
연간 본점매출액 25억원…“수십년째 연 맺어오고 있는 고객위해 살았다”“장학재단 설립하여 어렵게 공부하는 후학들을 지원하는 것이 ‘꿈’이다”세무사업계에는 그야말로 ‘전설’과 같은 1세대 명장이나 명인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이 가운데 첫 손가락에 꼽히는 채상병 세무사(참 세무법인 대표세무사)를 바쁜 일정 속에서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물론, 사전에 약속시간은 정했지만, (역시나 명성대로) 채 세무사와의 세무상담을 위해 찾아온 납세자에게 순서를 양보하고, 한차례 ‘기다림의 미학’을 가진 뒤,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참 세
“일자리, 쉬운 고용과 생산성 중심 임금체계 만들어주는 ‘노동시장 유연성’ 높여야““국민들 열정과 창의력‧잠재력 펼칠 수 있게 기업 발목잡는 규제 대대적 혁파해야”“소상공인‧자영업자 세무조사 유예, 권위주의시대에 하던 것…‘눈 가리고 아옹이다’”나라의 미래가 절망이다. 나라의 미래인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놀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 최저임금 인상을 필두로 한 소위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이상한 정책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지금 정부는 그것이 오류인지를 모르는 것 같
세무법인 택스테크, 근무세무사제도 시범운영에 성공나 세무사 “들락날락 울화통 터지는 직원관리 해방”청년세무사들 “개업불안 해소, 멘토의 노하우 전수받는 등 장점 많다“나길식 세무법인 택스테크 대표세무사의 작은 꿈 ‘청년세무사와의 상생’이 영걸고 있다. 이 소박한 꿈은 4년전 구로지역세무사회장에 오르면서 약속한 것이었다.나 대표는 국세공무원 출신이 아닌 ‘순수 고시파’로서 자신도 22년 전 세무사시험에 합격, 외롭게 고군분투한 아픔이 있었기에 미력한 힘이지만 청년세무사들을 돕겠다는 발상을 하게 된 것이다.“어려운 세무시장 환경에서 개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 폐지…세무사회 창립 56년 만에 최대의 ‘치적’외부감사법인 확대 개정안 숨가쁜 대처…거꾸로 외감대상 줄여내는 ‘저력’ 발휘“세무사회장 재선, 현안 해결 위해 열심히 ‘뛰고 또 뛰겠다’는 말로 대신 하겠다”세무사제도가 생긴지 56년이 되는 해였다. 그들에겐 가슴속에 꽉 막힌 ‘응어리’가 있었다. 서울 노량진 고시원에서 죽어라 세법의 조문을 파가면서 세무사자격증을 따서 ‘전문자격사’가 되었지만 가슴 한 구석엔 여전히 ‘2류자격사’이자 남들은 공짜로 받는 자격증이라는 자격지심(自激
왕기현 전 중부국세청장 (세무법인 다솔 회장) '국세정보국' 신설해야2014년, 1억 원이상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최저임금‧주52시간근무제 결코 탁상행정 되어서는 안됩니다”“세원정보과와 전산실을 ‘가칭 국세정보국’ 신설하면 좋을 듯” 9급으로 공직에 진출해 세무서장까지만 해도 대만족이라고 하지만 9급에서 1급까지 하위직에서 출발해 공무원의 꽃이라고 불리는 1급까지 올랐다면 분명 어딘가에 남다른 면모와 피나는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특히 고시출신들이 대세인 국세청에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1
‘죽음의 풀코스 226km…200여명 참가한 전국대회“세무사가 강인해야 납세권익도 건강하게 이끌죠”세무계업계서는 유일하게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를 하는 황성훈 세무법인 한맥 대표세무사가 풀코스(226km)를 뛰어 50대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한국철인3종협회 주최, 2018년 전국대회가 지난7 월 19일 충주조정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날 대회에는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에서 700여명의 선수(50대 200명참가)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제1코스 수영, 제2코스 사이클, 제3코스 달리기 순으로
딸, 아들 모두 공인회계사…‘세무·회계一家’이룬 다복한 훼밀리포화상태 업계상황에도 믿음주는 세무사의 길 고수…고객늘어무료 세무상담 14년, 주민들 ‘친절한 세무사님’ 닉네임 붙여줘 ‘흐뭇’“동작지역세무사회장 4년…일관된 재능봉사로 세무사위상 제고 보람”“아버지 세무사를 모티브로 딸과 아들이 공인회계사가 되어 세무-회계 일가를 이루게 된 것이 세무사 14년 경력의 자부심이며, 값진 자산인 것같습니다.”지난 6월까지 서울 동작지역세무사회 회장을 지낸 이영진 세무법인신보 대표세무사를 25일 그의 세무
2016년부터 매년 2천만원 성금모아 ‘어려운 이웃돕기’ 앞장20명 위원 뜻 모아 5천만원 확대…기업의 사회적 기여 동참“고양세무서 세정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운동 전국으로 퍼져나갔으면” ‘세정협의회’ 전국에 산재해 있는 세무서에 설치돼 있는 민간협의체다. 실제 납세를 하는 관내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지역여론을 수렴, 국세행정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그런데 국세행정에 대한 제언뿐만 아니라 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노블리스오
2014년 12월 세무사로 첫 명패…청년 IT기업 세무회계 종합 컨설팅 ‘올인’◇ “성공하려면 세무회계를 공부하라” 주문“창업을 할 때는 세금문제에 관한 한 사업주가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 세무대리인에게 위임한다고 해도 세무대리인이 할 수 있는 업무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신고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과다하게 세금을 내고 있는지 등에 대해 확인을 해야 하며, 재무제표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재무제표 안에 궁금증에 대한 해답과 문제의 해결책이 담겨 있다.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에 수많은 악마의 속삭임에
대한민국 경제의 주춧돌 ‘운집’…“직원들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자랑스럽다”“축구, 인생의 축소판…직장, 인생도 축구공처럼 둥글게둥글게 살아졌으면”이용군 구로세무서장의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첫 임용지는 서울 마포세무서였다. 그리고 실력을 인정받아 기획파트인 국세청 납세자보호과 등에서 근무하면서 2007년 3월 사무관(5급)으로 승진했다. 금천세무서 법인세과장을 거쳐 서울국세청 조사2국과 조사3국에서 근무했으며, 2013년도에 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첫 일선기관장으로 여수세무서장을 명받아 대과없이 수행하고 서울로
“40년 된 건물 사무환경 좋지 않아…법인‧재산세과 인원 부족해 업무과중”국세공무원, 업무능력은 기본…최고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실력 배양해야““동대문세무서는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서 특유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납세자분들의 연령분포도 인생의 경륜이 높은 납세자들이 많은 편이어서 이해심도 깊고 직원들도 조용히 물 흐르듯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다.”제48대 동대문세무서장을 맡고 있는 정병룡 서장의 동대문세무서 직원들과 납세자들에 대한 생각이다.정
대한민국의 축소판 서초구 관할 “납세자를 형제나 부모처럼 대하라” 주문지난 4월 만년 하위였던 체납정리실적 서울청 내 ‘당당히 1위’ 달성 기염“세월은 어차피 간다 허송세월해도, 무엇인가해도…목표를 잡고 세월을 보내라”대법원과 대검찰청을 비롯한 법조단지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 삼성계열사들이 들어선 삼성타운, 대학, 병원, 백화점, 고속터미널, 문화의 전당인 예술의 전당까지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 서울시 서초구다. 나아가 변호사회관, 세무사회관, 변리사회관 등 전문자격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들이 위치해
무료 세무회계교육 아카데미…`14년 이후 130여명 중소기업 등에 취업소득의 10% 정도를 해마다 양로원, 고아원, 해외선교단체 등에 기부를 하는 세무법인. 여기에 국민 누구나 무료로 세무와 회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세무경영아카데미를 설립했다.한마디로 표현하면 고소득 전문자격사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이다. 10여년 전부터 어떠한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가 이웃을 위한 작은 배려부터 시작해 보자는 마음으로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고 하는 태원세무법인(대표, 이태원 세무사)의 이야기다.
기업인의 애로사항 청취가 마음 움직인 듯…“현장감 있는 세정마인드도 필요”“열심히 기업활동을 하다가 거래처 부도 등으로 하루아침에 체납자가 되는 경우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납세자와의 소통을 통하여 탄력성 있게 세정을 집행해야 한다는 것을 현장 방문을 통해 절실하게 깨닫게 됩니다.”최승일 포천세무서장이 일선 세정현장에서 업무를 집행하면서 던진 화두다.그는 종사자들과 먹고살기 바쁜 소상공인들의 (체납)사정을 알게 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전한다. 특히 세법을 집행해야 하는 공무원으로
이동기 전 회장 중도사퇴, “소명의식 갖고 출마…철저하게 중립 지킬 것”“엄청 추운 겨울 전 임원이 참여한 ‘변호사자동자격 폐지’ 1인시위 기억”지난 3일 한국세무사고시회 이동기 회장이 오는 6월 12일 치러지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하면서 곽장미 총무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고시회를 이끌게 됐다. 세무사고시회 정기총회는 오는 11월 28일 예정돼 있어 이때까지 회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곽 대행을 만나자마자 기자는 고시회장이 중도 사퇴 후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에 출마하는 것이 처음인
한국세무사회 제1호로 ‘韓一稅務法人’설립…"세무사업무는 혼자해선 안돼"변호사의 세무대리금지 헌재 위헌결정, "세무대리주면 조세소송 가져와야!"봄비가 촉촉이 내리던 지난 2일, 1979년부터 국세청 외국인세과(현 국제조세국)에서부터 지금까지 39년간을 국제조세업무만을 연구하고 있는 세무사 한분을 만났다.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에서 세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특화된 세무법인으로 키워온 한일세무법인 김천옥 대표세무사(73세, 세무학 박사)를 강남구 대치동 그의 사무실에서다. 그는 마침 ‘부가가치세법 및 근로소득세
‘법관의 꿈’…법학대학원, 호주 시드니대학 국제조세 석사, 미국회계사까지1년6개월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수습세무사 등 실무적 교육에 중점청년정신으로 무장…세무대학세무사회 선정, 첫 ‘올해의 세대인’에 선정 지난 2016년 11월부터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을 맡아오고 있는 이동기 세무사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6월 12일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조금 빠르다는 지적도 있지만 과감한 도전에 박수를 보내는 사람들이 더 많다.5500여명의 회원들을 이끌어갈 리더십과 능력 있는
“세무사 56년의 숙원, '변호사자동자격 폐지' 미력하나마 힘 보탰다”소급입법 무산위기에 백방으로 뛰어 수정안 상정에 ‘땀과 희생’소통과 화합에 중점, 오는 6월 2년 임기 마치고, 재신임에 도전“지난 2년의 임기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지난해 말 세무사들의 56년 숙원이었던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에 힘을 보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세무사로서도 그렇지만 세무사회로서도 기념비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백방으로 뛰면서 만들어낸 결과입니다.”오는 6월 2년의 임기를 마치
“나에게 세무공무원은 인생의 전부…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소득세신고 때 직원들이 전화받지 않으면 세무서장실로 전화해 달라”1963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전남고등학교와 국립세무대학(2기)을 졸업한 뒤 8급 특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을지로세무서 소득세과 등 일선관서에서 근무하다 일찌감치 능력을 인정받아 92년에 국세청 기획관리관실에서 근무를 했다. 96년에 방송사와 증권가가 즐비한 여의도세무서 법인세과에서 근무했다. 그리고 능력을 인정받았는지 99년부터는 기업들의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