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지난 13일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2023년 회원희망교육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송년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천혜영 부회장 및 윤일현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했고, 국회의원 김도읍, 박재우 및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축전을 보내어 자리를 빛냈다.황인재 회장은 “2023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있는 연말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송년회에 참석해주신 내외빈 및 부산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이어 황 회장은 세무회계학원 운영 계획을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14, 15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글로벌 밸류체인(GVC)변화와 베트남’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현지에 있는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계 정치 경제의 변동과 미국, EU 관련 법령을 살펴보고 실제 분쟁 해결 사례와 집행 관련 이슈, 유의 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베트남에는 전자 제품 및 부품, 자동차, 배터리, 섬유 봉제 등 많은 한국 기업의 생산공정이 마련돼 있고, 베트남은 GVC의 변화로 중국을 대체할 국가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기업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홈페이지
변호사 자격을 가진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을 이해충돌 법안 심사로부터 배제하고, 법사위 체계‧자구심사 권한을 폐지하는 국회법 개정 청원(국회 국민동의청원) 동의자 수가 1만 3000명을 기록하고 있다.이 청원은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을 비롯한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 이황구 한국공인노무사회장,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가 등록한 가운데 내년 1월 1일까지 유효한 청원 동의율은 26% 그쳐 기간 내 청원 달성 기준(5만 명)을 충족할지는 미지수인 상태다.청원 등록 당시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는 “선수
한국국제조세협회가 내달 25일 국제조세 분야 최근 해외 동향을 살필 `24년 월례국제조세포럼을 개최한다.18일 한국국제조세협회(이사장 백제흠)는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첫 번째 세션은 ‘IRA/CHIPS Act 실무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이효원 외국변호사(법무법인 세종)가 발제를 맡고 김범준 교수(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재찬 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가 토론에 참여한다.두 번째 세션은 ‘필라 1과 필라 2 관련 최근 국제적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이하 ‘화우’)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 뱅크드인 3사는 지난 14일 분당 소재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전자금융업 All-In-One 서비스 제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선불업/PG업 등 전자금융업 등록을 준비중인 기업을 위한 △법무컨설팅 및 대관 지원 △금융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100% 충족하는 금융클라우드 패키지 △전자금융업 특화 솔루션 제공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이날 협약식에서는 화우의 김용태 디지털금융센터장, 최용호 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변호사 서동우)은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태평양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규제 이슈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하는 ‘(가칭)글로벌 미래전략 센터’(Global Future Strategy Center)를 출범하기로 하면서 성 김 전 대사를 센터장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기존의 ‘태평양 국제규제·분쟁대응연구소’(소장 한창완 변호사)는 그 산하에 둘 예정이다. 국내 대형 로펌이 아시아 3개국에서 대사를 역임한
한국세법학회는 15일, 서울 한양대 법학관에서 `23년 한‧중학술대회를 열었다.플랫폼경제와 조세제도, 글로벌최저한세 도입과 한중투자관계, 탄소중립경제와 조세제도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이날 탄소세 주제발표를 맡은 박훈 교수는 탄소중립정책과 맞물려 탄소세 도입에 대한 의견이 많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교통에너지환경세’가 연장 된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탄소세를 도입하는 데는 신중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와관련 이날 중국 발표자 역시 “중국도 탄소세 도입에 신중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이날 세법학회는 차기(`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7월 3일 출범한 제33대 집행부의 공약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현안사업 추진에 동력을 얻기 위해 지난 1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간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및 본·지방회 임원 워크숍을 가졌다고 15일 전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본회 임원과 각 위원회 위원장, 7개 지방세무사회 상임이사회 구성원, 전국 129개 지역세무사회장과 간사 등 180여명이 참석해 토론을 통해 주요 회무에 대한 의견 제시 및 당면한 회무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구재이 회장은 개회식에서 전국 각지에서 수고해온
′24년도 관세사 실무수습 계획이 공지됐다.한국관세사회는 관세인재개발원과 관세사회에서 진행되는 ′24년도 관세사 실무수습 교육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관세사회는 현 관세사법 제7조 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6조, 관세사의 직무수행에 관한 고시 제45조에 따라 관세사자격이 있는자에 대해 관세청으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6개월 이상의 실무수습(기본교육 1개월, 현장교육 5개월)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일정은 ′24년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 동안 관세인재개발원에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 동안 관세사회에서 총 87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오는 19일에‘제8회 ESG 인증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ESG가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지속가능성 정보, 특히 기후 관련 문제가 기업의 자산, 부채의 인식과 측정, 공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알아보고 국내외에서 ESG의 영향을 재무제표에 반영한 사례도 소개한다.이번 포럼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 웨비나 참여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팝업 및 공지 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https://us06web.zoom.us/webinar/reg
사이버침해사고 대응 관련 법률자문 및 기술연구 영역에서 각각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 법무법인 광장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11일 ‘사이버 침해사고 공동대응센터’를 출범시켰다. 로펌과 대학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사이버침해 사고를 막기위해 협업하기는 처음있는 일이다.사이버 침해사고 공동센터장은 박광배 광장 변호사와 김승주 고려대 교수가 맡았다. 이날 출범식은 오후 5시30분 서울 중구에 위치한 광장 본사에서 이뤄졌다.고려대·광장 침해사고 공동대응센터는 사이버침해사고의 초동대응 단계에서 사고분석 및 위기관리와
국회 법사위의 법체계·자구심사 권한 폐지 등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공개 1주일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관세사, 변리사, 세무사, 노무사, 공인중개사 등 5개 전문자격사단체로 구성된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1일 변호사 자격을 가진 법사위 소속 의원들의 이해충돌 관련 법안의 심사를 배제하고 법사위의 법체계·자구심사 권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국민동의청원에 1만명이 동의했다고 밝혔다.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은 이번 국민청원에 대해 “가장 공정해야 할 국회에서 선수가 자기 경기의 심판까지 보는 불공정한 상황이 벌어지고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임시총회 및 제69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회장단 등을 비롯해 300여명의 회계사가 참석했다.김영식 공인회계사회장은 기념사에서 “`54년 첫걸음을 내딛었던 우리 회가 어느덧 창립 69주년을 맞이했다”며 “지금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게 된 것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맡은바 역할을 충분히 완수해준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시행 5년차에 접어든 회계개혁은 자본시장에 긍정적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회 홍보대사인 하지원 배우를 모델로 하는 ‘하지원 절세 포스터’를 전국 1만6천여 세무사 사무소에 부착하고, 또 ‘하지원 세무사 홍보 전자게시대’를 전국 주요 도로 네거리와 거점 지역에 설치키로 했다.세무사회는 지난 9월 하지원 배우를‘세무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홍보대사인 하지원 배우를 모델로 한 이번‘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 대국민 홍보 시리즈는, 국민에게 세금과 관련된 일이 생기면 믿을 수 있고 끝까지 책임지는 세무사를 만나는 것이 절세의 지름길이고, 복잡하고 까다로운 세금신고는 국가가 공인한 조세
세무사회가 세무사회원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대응을 핵심으로하는 심화교육을 연다.오는 20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텔레컨벤션센터에서, 27일 KT대전인재개발원 제2연수관 중강당에서 차례로 열린다.강의는 ‘국세청 세무조사와 대응전략’, ‘법인세무조사의 수임과 대응’, ‘상속증여세 조사와 쟁점’이라는 주제다. 각각 2시간 3시간으로 총 7시간이다. 강사는 황희곤 세무사, 허성호 세무사, 김영곤 세무사가 나선다.
최회용 전 이재명 대선 후보 광주특보단장이 7일 광주 서구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최 전 단장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너진 경제와 소상공인을 외면한 부자 감세와 검찰 공포정치를 타파하겠다"며 "광주 정신을 정신적 영역에서 경제·미래 등 물질적 영역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검찰 출신들로 장악된 윤석열 정부 인사는 신군부 군사독재 시절 하나회를 연상시킨다"며 "검찰 개혁과 친일 성향 역사 왜곡 세력 개혁, 경제 위기 극복, 불공정한 예산 편성 개선 등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세무사 출신인 최 전 단장은 참여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가 7일 수원시 월드컵 경기장 WI컨벤션 2층 스타티스 홀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의 혁신 시대를 열자고 다짐하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중부회 역대 회장인 한헌춘, 정범식, 이금주, 유영조 고문이 자리를 같이했다.본회에서는 구재이 회장, 감선명-천혜영 부회장, 구광회-오의식 감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그리고 구종태 전 한국세무사회장, 황영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도 참석했다.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큰 꿈과 희망을 안고 2023년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오는 12일에 ‘전·당기 감사인간 의견불일치 조정협의회 운영성과 및 개선방안 세미나(포스터 사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회계사회는 지난 2020년부터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 후 회사와 감사인간의 의견불일치에 따른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전·당기 감사인 간 의견불일치 조정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웨비나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4년간 협의회의 운영성과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향후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사
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 정찬우, 법무법인 원 고문)은 지난 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23년 조세관련학회 연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조세관련 연합학술대회는 한국조세연구포럼, 한국국제조세학회, 한국세법학회, 한국세무학회, 한국지방세학회, 한국재정학회(개최주관 순) 6개 학회가 매년 12월 첫째주 금요일에 개최하는 학술대회이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조세연구포럼이 주관하여 개최되며 정찬우 한국조세연구포럼 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태호 국세청 차장,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태호 차장은 6개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연구기관 간 조세교육 협력체계 구축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향후 교재 개발, 사업 홍보, 학술행사 등을 함께 개최하고 정보 및 자료 공유도 활성화할 예정이다.5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 김재진)은 세종시 본원 7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조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했고 이러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 직후 양 기관은 ‘청소년 조세교육 포럼’을 열고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청소년 조세교육 활성화 방안 및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