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실관계가. 국토교통부장관은 2015. 2. 25. 성남시 (주소 생략) 토지(이하 ‘이 사건 토지’라 한다)에 대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결정ㆍ공시하였다. 원고는 위 표준지공시지가결정에 대해 다투지 아니하였다.나. 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 등을 하는 원고는 2015. 3. 18. 강제경매절차에서 이 사건 토지를 대지권의 목적으로 하는 집합건물인 ‘성남(분당)여객자동차터미널과 복합건물’ 중 구분건물 6개 호실(이하 ‘이 사건 건축물’이라 하고, 이 사건 토지와 함께 ‘이 사건 부동산’이라 한다)을 취득하였다.다. 피고는 2015. 7.
1. 사실관계가. 피고는 2020. 9. 25.「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하 ‘이 사건 조례안’이라 한다)을 의결하여 2020. 10. 5. 피고 보조참가인에게 이송하였다.나. 이 사건 조례안 제10조는 제1항에서 “지방세법 제111조 제3항에 따른 지방세법 제111조 제1항 제3호 (나)목에 해당하는 재산세의 세율은 표준세율의 100분의 50으로 한다. 다만, 지방세법 제4조에 따른 시가표준액 9억 원 이하의 1가구 1개 주택을 소유한 개인에 한한다.”라고 규정하고, 제2항에서 “1가구 1개 주택의 적용에
1. 사실관계가. 피고인은 2017. 1. 27.경 OO사무실에서 사실은 OO이 주식회사 OO콜렉션(이하 ‘OO콜렉션’이라 한다)으로부터 재화나 용역을 공급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공급가액 70,000,000원 상당의 재화나 용역을 공급받은 것처럼 기재된 허위의 매입세금계산서 1장을 발급받은 것을 비롯하여 그때부터 2018. 3. 23.경까지 총 20회에 걸쳐 공급가액 합계 2,349,200,000원 상당의 허위 매입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았다.나. 피고인은 2017. 7. 25.경 서울 동대문구 약령시로 159에 있는 동대문세무서에서 OO
1. 사실관계가. 원고는 2013. 12. 31. OO하이스코 주식회사의 냉연강판 제조 및 판매사업 부문을 분할합병하였다(이하 분할합병 전후를 묻지 않고 ‘원고’라 한다).나. 원고는 충남 당진 제2냉연공장을 건설하기 위하여 2011. 6. 7. 피고로부터 보세건설장 설치․운영 허가를 받은 후, 2012. 9. l.부터 2013. 1. 29.까지 13회에 걸쳐 벨기에 법인으로부터 아연도금라인 및 냉연도금복합라인 공장 설비(이하 ‘이 사건 설비’라 한다)에 사용될 물품들(이하 ‘이 사건 물품들’이라 한다)을 수입하였다.다. 원고는 이
1. 사실관계가. 원고들은 그 부모와 함께 OO종합건설 주식회사의 발행주식 전부를 소유하고 있다.나. 피고들은 원고들의 부모가 OO종합건설 주식회사에 금전을 무상으로 대여함으로써 주주인 원고들이 2010년 내지 2013년에는 구 「상속세 및 증여세법」(2010. 1. 1.법률 제9916호로 개정되어 2014. 1. 1. 법률 제12168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이하 ‘2014년 개정 전 상증세법’이라고 한다) 제41조에서 정한 이익을 얻고, 2014년과 2015년에는 구 「상속세 및 증여세법」(2014. 1. 1. 법률 제12168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재산세를 제때 납부하지 못해 가산세를 내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냈지만 각하됐다.A씨의 사연은 이렇다. A씨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의 재산세 납부기한은 2020년 10월5일까지였다. 납부기한 전날인 10월4일 갑자기 39도씨가 넘는 고열이 발생했고, 이웃 할아버지가 코로나 의심환자로 분류돼 119 구급차에 실려나가게 되면서 놀란 마음에 외출을 하지 못했다.결국 납부기일보다 하루 지난 10월6일, 고열의 상태에서도 아픈 몸을 이끌고 세무서를 방문해 상황을 설명하고 선처를 구했다. 그러나 결국
1. 사실관계가. 피고인은 ○○기업 주식회사(이하 ‘○○기업’이라 한다)의 실제 사주로서 공소외 1 등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나. 피고인은 2009. 7. 공소외 1 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기업 주식 5,000주에 관하여 공소외 1이 공소외 2에게 이를 양도한다는 내용의 주식양도계약서를 작성하였다. 또한 피고인은 2011. 6. 공소외 2 명의로 ○○기업이 발행한 신주 1,250주를 인수하고 인수대금 1,250만 원을 납부하였다.다. 피고인은 2014. 12. 공소외 2 명의의 위 합계 6,2
1. 사실관계가. OO영업소는 미국 본사의 국내 영업소이고, 원고는 OO영업소의 상무 등으로 근무하여 오다가 2015. 1. OO영업소로부터 ‘2015. 2. 1.자로 원고의 역할이 소멸되며, 민법 제689조에 의하여 원고와의 고용계약을 해지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통보를 받았다.나. 원고는 2015. 2. OO영업소를 상대로 해고무효확인과 함께 위 일자부터 원고가 복직할 때까지 매월 급여 상당액(2015. 3. 31.까지는 월 금 18,923,010원, 2015. 4. 1.부터는 월 금 19,869,160원)의 지급을 구하는 소를
1. 사실관계가. DCC는 미합중국 법률에 따라 설립된 외국법인으로서 1983년경부터 원고 한국DC의 발행주식 전부를 소유하여 왔다.나. DCC는 2009. 3. 24. 네덜란드에 중간지주회사인 원고 DCK를 설립한 다음, 2009. 4. 20. 원고 DCK에 원고 한국DC의 발행주식 전부인 93만 5,000주(이하 ‘이 사건 주식’이라 한다)를 2,288억 7,771만 5,000원으로 평가하여 현물출자하고(이하 ‘이 사건 현물출자’라 한다), 같은 날 네덜란드에 있는 완전자회사인 DCN(중간 지주회사)에 원고 DCK의 발행주식 전
일시적 2주택자가 투기목적이 아니라면서 종합부동산세 과세처분이 부당하다며 국세청의 과세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의 문을 두드렸으나, 조세심판원은 국세청의 손을 들었다. 심판원은 투기목적이 아닌 주택을 종부세 과세대상 주택에서 제외하는 규정이 없다면서 국세청의 과세가 타당하다고 결론지은 것.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비과세적용을 골자로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발의한 ‘조특법개정안’이 국회에 계류중인 가운데, 조세심판원의 결정이 향후 법안심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이번 사건의 쟁점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신규 주택을 구입
법인의 탈세혐의를 국세청에 제보했지만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자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한 사례가 나왔다.탈세제보 포상금 건으로 심판청구가 이뤄진 이례적 사안으로, 청구인은 국세청의 부실 세무조사를 주장하며 포상금 지급을 요구했으나 심판원은 국세청의 손을 들었다.29일 심판원에 따르면 청구인은 `20년6월 분양대행업을 영위하는 A주식회사가 15~16년기간 B주식회사로부터 허위 매입세금계산서 등 가공자료를 수취했다는 내용으로 탈세제보를 했다.이후 국세청은 21년 1월 청구인에게 위 탈세제보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과세에 활용했으나, 포상
1. 사실관계 가. 환경관리공단은 환경오염방지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수행한 정부업무대행사업, 정부위탁사업, 환경시설설치지원사업, 환경시설수탁운영사업, 연구용역사업 등(이하 환경시설수탁운영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을 ‘이 사건 사업’이라 한다)과 관련하여 공급한 재화 또는 용역이 그 고유의 사업목적을 위하여 실비로 공급된 것으로서 부가가치세 면세대상이라고 보아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하지 않았고, 위 각 사업을 수익사업과 비수익사업으로 구분한 다음 수익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하여 법
1. 사실관계가. 주식회사 B(이하 ‘B’라 한다)는 부동산투자회사법 제2조 제1호 (나)목에 따른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 겸 구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2018. 1. 16. 법률 제15356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이하 ‘구 민간임대주택법’이라 한다) 제2조 제8호에 따른 기업형임대사업자이다.나. B는 2017. 9. 22.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전용면적 40제곱미터 이하의 기업형임대주택 293세대(이하 ‘이 사건 부동산’이라 한다)를 매입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고, 부동산투자회사법 제35조 제1항, 같은 법 시행령 제
부동산 소유자의 법인대표 등 특수관계인과의 거래라는 이유를 들어 저가양도로 판단해 과세액을 ‘시가’로 적용한 처분은 부당하다는 조세심판원 결정이 나왔다.22일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청구인은 2017년 9월 취득한 쟁점부동산을 2020년 12월 청구인의 대표자에 양도한 뒤 실지거래가액으로 양도세를 신고했다.하지만 국세청은 청구인이 특수관계자에게 부동산을 저가양도한 것으로 보아 부당행위계산부인 규정을 적용했고, 실지거래가액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기준시가에 따라 양도세를 경정‧고지했다.이에 청구인은 특수관계인과의 부동산 거래는 피치 못할
1. 사실관계가. 원고들(이하 원고 OO소프트 코포레이션은 ‘원고 코포레이션’이라 하고, 원고 OO소프트 라이센싱 지피는 ‘원고 라이센싱 지피’라 한다)은 미합중국(이하 ‘미국’이라 한다) 법률에 따라 설립된 미국법인으로 2011년 OO전자 주식회사(이하 ‘OO전자’라 한다)와 ‘OO전자와 그 자회사가 제조․판매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대하여 기기당 일정액(이하 ‘이 사건 사용료’라 한다)을 지급받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이하 ‘이 사건 계약’이라 한다).나. OO전자는 2012 사업연도부터 2015
1. 사실관계가. 원고는 미합중국(이하 ‘미국’이라 한다) 법률에 따라 설립된 미국법인으로 2014. 11. 30. OO전자 주식회사(이하 ‘OO전자’라 한다)와 ‘원고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등의 제공대가로 OO전자 등이 제조하는 무선기기당 일정액(이하 ‘이 사건 사용료’라 한다)을 지급받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이하 ‘이 사건 계약’이라 한다).나. OO전자는 2015. 1. 12. 이 사건 계약에 따라 원고에게 이 사건 사용료를 지급하고, 2015. 2. 10. 피고에게 그에 따른 원천징수분 법인세를 납부하였다.다. 원고는,
1. 사실관계가. 원고는 주식회사 O호텔네트워크 외 6개 법인(이하 ‘이 사건 임차인들’이라 한다)과 실시협약을 체결하였는데, 그 내용은 이 사건 임차인들이 OO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 내 원고 소유의 토지(이하 ‘이 사건 토지’라 한다)에 각각 건축물을 신축하여 일정한 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매년 토지사용료를 지급하고 토지사용기간 만료 후에는 원고에게 해당 건축물의 소유권을 무상으로 이전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사건 임차인들은 이 사건 토지에 각 건축물(이하 ‘이 사건 각 건축물’이라 한다)을 신축하여 사용하면서 원고에게 토지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와 부당해고 분쟁과정에서 사건해결을 명분으로 받은 ‘화해금’은 소득세 과세대상에 해당한다는 조세심판원 결정이 나왔다.청구인은 분쟁과정에서 정신적 고통으로 치료를 받아 회사와의 ‘합의금’은 산업재해로 인한 ‘피해보상금’ 성격으로, 근로기준법상 요양‧휴업‧장해보상금과 같은 비과세 소득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21일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청구인은 ’15년6월 A법인에 입사해 근무하던 중 ’18년2월 해고되자 당해 5월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마쳤다. 이후 노동위원회 중재를 수용해 ’18년8월
1. 사실관계가. 원고는 1999. 2. 1. 「OO국제공항공사법」(이하 ‘공항공사법’이라 한다)에 따라 국가가 100% 출자하여 설립한 법인으로, 구 「수도권신공항건설 촉진법」(2005. 1. 27. 법률 제7386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으로 이하 ‘신공항건설촉진법’이라 한다)에 따른 신공항건설사업을 시행하였다.나. 원고는 신공항건설사업의 일환으로 OO국제공항 내에 지하 5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교통센터(이하 ‘이 사건 교통센터’라 한다)를 건설하였는데, 그중 지하 1층 내지 4층에는 서울역과 OO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의
1. 사실관계가. 원고들의 지위원고들(이하 회사명에서 ‘주식회사’는 생략한다)은 아래 표 기재와 같이 설립된 법인으로 모두 ○○그룹에 속해 있는 계열회사들이다.나. 원고들의 주식 취득1) △△△렌탈은 2005. 10. 17. △△△네트웍스의 렌탈사업부문이 분할되어 설립된 차량렌탈 및 중고차 매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비상장법인이다(△△△렌탈은 2015. 6. 24. 법인명을 ○○렌탈로 변경하였다. 이하 ‘△△△렌탈’이라 한다).2) △△△렌탈의 대주주였던 △△△는 2015년경 △△△렌탈의 매각을 추진하였는데, 당시 △△△렌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