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22일 청사 12층 회의실에서 ’24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인천청의 특성을 반영한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또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다짐하는 서약식도 함께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 인천청은 본청 추진과제의 방향에 맞추어 일관된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인천청 세정현장의 상황을 반영한 ▷납세자 관점에서 추진하는 성실신고 안내 및 세정 지원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체계적인 체납관리 추진방안을 발표했다.회의를 주재한 박수복 청장은 납세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국세청이 업무처리 지침을 지키지 않고 납세자에게 사실상 세무조사로 느낄 수 있는 과도한 ‘소명자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억 원의 세금을 떠안게 된 납세자는 매일 체납 독촉과 높은 은행 이자로 지옥 같은 나날을 4년째 보내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된 사연일까.23일 세정일보 취재 결과, 부동산 매매업을 하는 A법인은 2015~2018년도에 ‘비사업용 토지 양도 신고’로 일반 법인세 20%와 추가 법인세 10%를 납부했다.A법인은 토지 거래에 대한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하고 납부했다. 그러나 관할 세무서로부터 2016사업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22일 부산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청은 지난 15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표된 ‘202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바탕으로 중점추진과제와 분야별 주요업무를 논의하고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다짐했다.회의를 주재한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민생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고,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업무프
광주국세청 22일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세무서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광주합동청사에서 ‘`24년 상반기 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 상반기 중점 추진방향과 분야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회의를 주재한 양동구 광주청장은 ‘2024년 국세행정 운영 방안’에 따라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 등 상반기 주요 추진과제의 성공적 집행을 당부했다.양동구 청장은 “신고서 채움서비스 확대, 모바일 신고 서비스 개발, 지능형 홈택스 등 K-전자세정 서비스를 충분
서울지방국세청이 청 내 국세홍보관 방문객들에게 전시실 설명과 홍보관 안내 등을 담당할 전시해설사를 채용한다.서울국세청은 22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국세홍보관 주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고, 국세홍보관 전시물 관리 및 홍보관 내 환경 정비 등의 업무를 담당할 해설사 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채용 시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 관련분야 경력자는 우대하며, 근무기관별로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및 적격성 등을 종합평가한다.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3월 21일, 임용예정은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21일 인천시 도화동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황규훈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지역구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현장의견과 세정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계신 소상공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세무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간담회에서는 인천청 소개와 부가가치세 공제·불공제 매입세액, 종합소득세 신고유형 및 공제·감면제도, 신설된 공제제도 등 소상공인이 알아두
우리 국세청과 인도 국세청이 양국 진출기업에 대한 적극적 세정지원을 통해 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을 줄이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1일 인도 뉴델리에서 제8차 한·인도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한・인도 국세청은 지난 `11년 이래 정기적으로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해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양국 국세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서로의 국세행정 동향과 세정환경 변화에 따른 세무당국의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세정 경험 공
대전지방국세청이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지방청 관리자와 관내 세무서장에 선제적 세정지원, 원활한 장려금 지급, 과감한 적극행정 실천 등을 당부했다.21일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 이하 대전청)은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무관서장 회의 및 국민행복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희철 청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해 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힘이 되도록 온기 넘치는 세정지원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올해 초 발생한 서천특화시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은 21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청사에서 ‘202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결의하기 위한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국세청이 지난 8일 대국민 업무보고에서 발표한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 등 금년도 국세행정 운영방향 기조인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했다.이날 서울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는 중점 추진과제가 일선 세무서에까지 생생하게 전달되어 모든 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세무서
중부지방국세청이 동광원(아동양육시설) 어린이 초대와 아동도서・장난감 나눔행사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21일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은 동광원의 아동 16명을 중부청사로 초대해 아동도서와 장난감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중부지방국세청은 이달의 사회공헌·친환경 활동으로 ‘Present To Children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중부청 근무 직원들은 ‘사랑, 나눔, 그리고 행복한 꿈’이라는 한마음으로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아동도서 1847권과 장난감 400개를 기부했다.아동도서 209권을 기부한 징세송무국 윤영진 사무관은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 법인세를 감면받지 못한 2700여개 영농조합법인이 이미 납부한 법인세 약 170억원을 돌려받게 됐다.21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세법상 부과제척기간이 지났더라도 영농조합법인의 식량작물재배업소득에 대한 감면을 적용해 법인세를 환급해 주도록 국세청에 의견을 표명 했다고 밝혔다.권익위에 따르면, A영농조합법인은 `16년과 `17년 귀속분 법인세를 신고하면서 식량작물재배업소득에 대해서 법인세 감면을 적용해 국세청에 신고했다.국세청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에 따라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제출해야만 법인세 감면대
국세청이 지난해 11월 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에서 대통령의 지시 후 곧바로 세무조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431억원을 추징했다.20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에 따르면 작년 11월 30일 착수한 163건의 불법사금융 전국 동시 조사 결과 현재까지 431억원을 추징·징수하고 10건은 범칙조사를 진행 중이다.1차 조사는 세무조사와 자금출처조사, 체납자 재산추적조사 등으로 진행됐다.세무조사는 살인적 고금리를 뜯어가거나, 협박·폭력 등 반사회적으로 추심하는 불법사채업자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조사를 한 결과
국세청이 불법사금융 전주, 휴대폰깡 등을 활용한 불법사채업자 등 179건에 대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20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지난해 11월9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 후속조치로 ‘범정부 불법사금융 척결 TF’에 참여해 11월30일 총 163건에 대한 1차 조사에 이어, 오늘(20일) 총 179건에 대한 2차 전국 동시 조사에 착수했다.국세청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세청 자체 TF를 신속히 설치해 1차 조사에서 불법사금융 전국 동시 조사에 착수한 결과 현재까지 431억 원을 추징·징수하고
착수사례1 [세무조사]급전이 필요한 시장 영세상인으로부터 200%가 넘는 이자를 편취한 미등록 불법 사채업자【주요 불법사금융 행위(혐의)】▸□□□은 과거 2차례 대부업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포폰 번호가 기재된 불법 전단지를 ○○지역 및 지하철역 주변 상가에 배포하는 방법으로 미등록 대부업을 영위▸수수료 명목의 선이자를 제외한 금액을 급전이 필요한 영세상인에게 대출하고, 최고 연 203% 고금리 이자를 수취(영세상인 2천여명, 9천여회, 4백억원대 불법대출) *(예시) 150만원을 대여하면서 수수료 명목의
조사사례1 [세무조사]저신용층을 상대로 협박 추심을 일삼으며, 3,650%의 살인적 이자수익을 채무자 명의 차명계좌로 은닉한 불법 사채업자【주요 불법사금융 행위(혐의)】▸□□□는 고향 지인들과 텔레그램 전담팀, 면담팀, 인출팀 등 역할을 분담하여 사채조직(5명)을 만들고, 대부중개 플랫폼에서 광고하면서 신용 취약계층 수천명을 상대로 최고 연 3,650%의 초고율 이자를 수취▸다른 채무자들 명의의 차명계좌를 이용하여 수익을 은닉(20~30만원 추가 대출을 해주겠다거나 이자를 할인해주겠다고 유인하여 채무자 명의의 차명계좌를 다수 확보)
중부지방국세청이 `24년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해 면밀한 세수관리를 통한 안정적 ‘세입예산’ 조달 등 자체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관리자 리더십 역량을 강화했다.19일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 이하 중부청)은 수원시 중부청사에서 국세청 중점 추진과제를 기초로 청 실정에 맞게 마련한 자체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첫 번째 중점 추진과제는 세수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상반기 주요세목 성실신고 지원, 현금 위주 체납정리, 고액소송 대응 등에 역량을 집중해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것이다.두 번째는 영세사업자 납부기한 직권
국세청에는 전국 133개 세무서가 있다. 세무를 이끄는 리더는 세무서장이다. 이들은 납세자들을 상대하고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세공무원 중에서도 세정현장 최전선을 진두지휘하는 이들이다. 과거 국세청이 세무서장 인사에서 ‘탕평인사’를 선언한 적도 있었지만 현실은 여전히 지역 편중 인사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창기 국세청장은 올 한해 국세청을 이끌어갈 133인 세무서장들의 배치를 완료했다. 국세청이 출신 지역에 따른 차별을 없애겠다고 공언한 지 몇 년이 흘렀지만 ‘출신지’에 따른 인사 배치 문화는 계속되고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윤종건)은 19일 대구청사 8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관리자 및 1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8일 발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핵심추진과제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청 실정에 맞는 자체 추진계획 공유와 차질 없는 집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를 주재한 윤종건 청장은 ‘민생 경제 회복과 우리 경제 재도약의 밑거름이 되는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강조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사업자들에게는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충분한 세정지원을 실
국세청이 지난해 수출중소기업 등 미래성장 세정지원기업에게 제공하던 ‘사전심사 우선처리’ 서비스를 올해부터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확인 목적’ 및 ‘신성장·원천기술’ 관련 심사신청까지 확대 적용한다.19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에 따르면 지난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를 신청한 기업이 총 2440개로 집계됐다. 사전심사를 신청해 제도가 도입된 `20년 1547건 대비 신청 건수가 약 58% 증가했다.국세청은 수출중소기업 등 미래성장 세정지원기업에 대해 우선심사를 실시한 결과라고 밝혔다.`20년부터 연구·인력개발비 세
사례 ① 인정 : 신규성 및 체계성이 인정되는 연구개발 활동□사실관계○A기업은 차별화된 유효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지출한 인건비와 재료비 등 ○억원에 대해 사전심사 신청 → (쟁점)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원료를 사용하고 시험 등 평가를 진행한 경우 연구개발 활동에 해당하는지 여부□심사결과 ○차별화된 원료를 사용하여 객관적인 시험분석 과정을 통해 특허를 등록한 내역 등 제품 개발과정의 체계성 및 재현 가능성이 확인되어, 세법상 연구개발 활동으로 적격 판정 사례 ② 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