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및 세무전문가 전문 교육기관인 더존비즈스쿨이 이달 28일 ‘가업승계와 신탁의 모든 것’ 강좌를 개설한다. 우리은행 신탁부 소속이자 ‘불멸의 가업승계 & 미래를 여는 신탁’ 책의 저자인 신관식 전문가(제53회 세무사 자격 취득)를 강사로 초빙했다.이번 강좌는 작년 서울을 비롯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강의를 진행했으며 매 강좌마다 교육생들의 많은 질문을 받는 등 인기를 얻었던 그 강좌다.2023년과 2024년에는 가업승계 세제지원 제도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2023년에는 가업상속공제와 가업승계 주식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정밀의료 데이터 플랫폼·클라우드 CDW(Clinical Data Warehouse)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정보보안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27001)과 보건의료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27799)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ISO27001·ISO27799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규격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표준 인증이다. ISO27799의 경우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의료정보보호 관련 국제표준으로 민감 정보인 개인 의료 데이터의 기밀성,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자사 RF 온라인 IP를 바탕으로 기획·연재 중인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의 웹툰 제작을 결정했다.‘배드 본 블러드’는 넷마블이 자사 IP 확장을 목적으로 제작한 RF 온라인 세계관 기반의 웹소설이다. 이번 웹툰 제작 결정은 웹소설 론칭 3개월 만에 130만 다운로드 돌파, 평균 별점 9.4점 기록 등 웹소설 독자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기획됐다.웹툰 제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메가 히트작으로 유명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맡았고, 원작 IP ‘RF 온라인’ SF 세계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처리 위반 사실을 은폐하고자 허위 품의서와 거래명세서를 감사인에게 제공한 에스케이엔펄스(주)에 과징금 부과, 감사인지정 2년 등 조치를 의결했다.지적사항을 살펴보면 방송 및 무선 통신장비를 제조하는 에스케이엔펄스(주)는 거래처 매입세금계산서 발행을 이연하는 방식으로 매출원가 등을 부당하게 이연함으로써 당기순이익을 과대계상 했다.또 판매된 재고자산에 대한 매출원가를 계상하지 않고, 이를 실물 없는 재고자산 및 유형자산으로 허위계상했다.이밖에도 종속회사 재무제표상 용역원가를 부당하게 이연 처리하고, 유형자산을 어휘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7일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두산에너빌리티 등 4개사에 대해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또 회사의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회계법인 및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증선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2017∼2019년 해외 건설공사 등 일부 프로젝트에 대해 총공사예정원가 과소 산정 등의 방법으로 매출을 과대계상하거나 공사손실충당부채를 과소계상했다.또 종속회사투자주식 등에 대한 손상평가를 소홀히 해 관련 손상차손을 과소
넷마블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됐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2023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649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했으며, 보유자산 매각으로 인한 법인세 증가 등으로 195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나타냈다고 7일 설명했다.2023년 연간으로는 매출 2조 5014억원을 기록했으며, 누적 영업손실은 696억원, 당기순손실은 3133억원으로 집계됐다. 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해외 매출은 5340억원(4분기 전체 매출 중 80%)이며 2023년 누적으로는 2조 780억원(23년 전체 누적 매출 중 8
하림그룹의 HMM 인수가 주주간 계약 협상 무산으로 끝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산은 등 매각 측이 새주인 찾기를 다시 모색하더라도 이번 협상에서 가장 큰 걸림돌인 잔여 영구채 주식전환 문제가 매각 무산의 주요인으로 부각된 만큼, 입찰에 참여할 국내 대기업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업계의 견해가 벌써부터 나온다.7일 HMM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의 경영권 매각이 최종 결렬 됐다고 밝혔다. 산은과 해진공은 우선협상대상자와 7주에 걸친 협상기간 동안 상호 신뢰하에 대화에 성실히 임했으나, 일부 사항에 대한 상반된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지난 6일 해외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조기 사업추진을 통한 경영목표 초과 달성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석용 은행장은 짜임새 있는 사업추진으로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으며, 런던·싱가폴 등 신규 네트워크 확충에도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이석용 은행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해외 주재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본입도생(本立道生-기본이 바로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의 마음가짐으로 업무
대기업 총수 일가의 주식 담보 비중이 32%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식 담보 비중이 절반이 넘는 곳도 8곳이나 됐다.총수 일가 중에서는 신동빈 회장 등 롯데그룹 총수 일가의 주식담보 비중이 가장 높았다.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총수가 있는 대기업 집단 72곳 중 상장 계열회사 주식을 보유한 5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월 말 기준 대출 등으로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28조9천905억원 상당으로 나타났다.이는 전체 보유 주식 90조3천720억원의 32.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담보 비중이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6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안완기)와 ‘AI 서비스 공급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더존비즈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자사의 AI 서비스인 ‘ONE AI'를 한국생산성본부에 최초로 공급하게 된다면서 AX(AI Transformation) 생태계 확산을 본격화하기로 했다.ONE AI는 마이크로소프트(MS) 코파일럿의 유사한 기능과 비교할 수 있지만, ERP, 그룹웨어, 메일, 결재 등 개별 기업 내에서 생산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모두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
한국거래소는 최근 5년간 상장폐지 기업의 4분의 1이 감사의견 등 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업보고서 공개 의무에 충실할 것을 상장사들에 당부했다.6일 한국거래소의 '2023 사업연도 결산 관련 시장참가자 유의사항 안내' 자료에 따르면, 2019~23년 5년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된 기업은 총 175개사다.이 가운데 감사의견 비적정,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 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된 기업이 42개로 24%를 차지했다.지난해 전체 상장폐지 기업 중 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된 기업 비중은 16.3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475630)’를 신규 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국내 최초 CD(양도성예금증서) 1년물 금리에 투자하는 금리형 ETF다. CD91일물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와 보다 투자 기간이 더 길어 현재 국내 상장된 금리형 ETF 중 가장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금리 등락에 따라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일반 채권형 ETF와는 달리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CD
더존비즈온이 분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새 역사를 썼다.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3년 4분기 매출이 연결기준으로 1032억 원, 영업이익 22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200.9% 증가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수주 패턴 변화로 수주의 질을 높이고, 제품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더존은 이로써 `23년 연간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3536억 원으로 최고 실적 기록을 경신했으며, 영업이익은
공정거래위원회 최근 3개월간(`23년 11월~`24년 1월) 발생한 자산 5조원 이상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6일 공개한 가운데, 기업집단의 소속회사는 총 3043개로 집계됐다.공정위에 따르면,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는 `23년 11월1일 기준 3084개에서 `24년 2년 1일 기준 3043개로 41개 감소했다. 해당 기간에 소속회사 변동이 있었던 대규모기업집단은 47개 였다.계열사 변동 사항은 회사설립(신규 22개 사, 분할 6개 사), 지분취득(16개 사) 등으로 27개 집단에서 49개 사가 계열 편입됐고, 흡수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 조영조)는 이달 14일 콘래드 서울 호텔 5층 파크볼룸홀에서 `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전국 1200여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의 권익보호단체인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이날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목표 및 예산 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실적과 예결산에 대한 보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하는 고객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오는 8일~9일 이틀간 농협 성남유통센터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농협은행 이동점포 차량인 “NH Wings”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차량으로 장소 제약 없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권 인출 및 교환, 계좌이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귀성기간에 농협은행 이동점포“NH Wings”에서는 내방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하여 신권 교환, 세뱃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5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해병대 제2사단(사단장 정종범 소장)을 위문 방문했다.이날 해병대 제2사단을 찾은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과 임직원들은 최근 더욱 엄중해진 안보상황 속에서 확고한 경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부대 발전과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삼천리 임직원의 마음을 한 데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이찬의 부회장은 “올해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해병대 제2사단 청룡부대를 찾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청룡의 기를 받아 앞으로도 건강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동아쏘시오그룹의 IT 전문계열사인 DA인포메이션(대표 이성근)과 ‘동아쏘시오그룹 ERP 고도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를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식음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전문 그룹사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의료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사업 확장에 필요한 ERP 구축 방
국세청 조사국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민간주도성장의 핵심인 중견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머리는 맞댔다. 핵심과제는 세무행정 애로 해소 방안이다.5일 중견련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회사회관에서 국세청 조사국과 중견기업 관계자들이 ‘국세청 조사국-중견기업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중견련은 “조세행정의 신뢰성과 세무조사의 정당성 제고를 위해서는 경제 재도약의 핵심 주체인 기업이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투명한 세무행정 절차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중견련 관계자는 “세무조사 착수 시 제출한 자료를 현장조사에서 중복 요구하
넷마블문화재단이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직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소통하는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2일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일 넷마블 사옥에서 넷마블문화재단 주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은 ‘회사 및 게임산업에 대한 소개’, ‘게임 직무, 시나리오 관련 강의’ 등을 통해 직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또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우리가족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