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22년 회원 송년회를 내달 7일 수원 팔달에 위치한 이비스 엠베서더 호텔에서 연다고 23일 전했다.
오규용 국세청 세정홍보과장이 개방형 직위 우수 민간임용자로 표창을 받았다.22일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에 따르면 우수한 업무성과를 창출해 정부혁신을 이끈 민간출신 국과장 12명에게 인사혁신처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국세청에서는 오규용 세정홍보과장이 수상자로 명단에 올랐다.오규용 과장은 정책홍보 강화, 납세자 중심의 세무 정보 제공, 메타버스 조세박물관 플랫폼 구축 등 세정홍보에 힘쓴 공적을 인정받았다. 국내 유일한 국립 조세박물관이 메타버스로 재탄생하며 국세행정 홍보의 장으로 거듭났다. 가상공간에서 조세유물 관람과 세금교육 및 체험
‘금융실명제’ 실무주역인 백승훈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사진)이 후진들을 위해 연말 명예퇴직을 결심했다.백승훈 중부청 조사2국장은 `64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동국대 사대부고를 나와 국립세무대학 4회로 졸업해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백 국장은 우리나라 ‘금융실명제’ 도입 당시 역사를 쓴 주역이다. 당시 YS는 서울국세청 법인세과에 근무하던 백승훈 국장을 콕집어 경제부총리에게 보냈고, ‘PC요원’으로 활약을 펼쳤다. 당시 백운찬 재무부 사무관과 함께 과천의 안가에서 작업이 이뤄진 금융실명제 도입 준비 ‘비밀팀’에서 고생을 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이 취임 후 첫 지방청 방문으로 인천지방국세청을 찾아 직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16일 국세청에 따르면 김창기 국세청장은 어제(15일) 오후 2시30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지방국세청을 찾아 각 과를 돌며 직원들과의 현장소통에 나섰다.인천은 김창기 국세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 지역이기도 하다. 지난 7월 김 청장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관내 사업자들을 만나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등의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확대 등을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약 4개월 만에 첫 지방청 방
안동범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사진)이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공익이사로 지난 1일 선임됐다.16일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에 따르면 지난 1일 강원 고성군 설악산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안동범 전 대전국세청장을 비롯해 정병하 전 대검찰청 감찰본부장, 장태평 전 농림부 장관, 김석호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했다.임시총회에서는 참석 조합사의 만장일치 의결로 어청수 이사장(전 경찰청장)이 1년 연임해 이사장직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자리에서 어청수 이사장은 “내년에도 조합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
지난달 공직 생활을 마감한 박광수 전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사진)이 세무법인 그린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개업소연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인천시 남동구 인하로 545 인택스BD 401호에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인사를 나눈다.박광수 세무사는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을 마지막으로 정든 국세청을 떠나 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며 “그 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선후배, 동료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지금까지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권익보호와 과세형평에 기여
지난 7월 공직을 마감한 임성빈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세무대리인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임성빈 세무사(사진)는 7일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2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골든오크 세무법인 회장(대표세무사)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세무사계 진출 소식을 알렸다.임 세무사는 “다양한 세정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간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바와 같이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사무실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09 해성빌딩 7층에 마련됐다. 별도의 개업소연은
30년 넘게 공직생활을 하며 지방국세청장까지 지낸 세무 전문가가 퇴직 후 소설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화제의 당사자는 이판식(57)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다.올해 7월까지 지방 과세 행정을 이끌던 그는 동학혁명을 주제로 한 역사 소설 '탐진강'(호밀밭)을 최근 펴냈다.전북 정읍 황토현, 충남 공주 우금치, 전남 장성 황룡과 더불어 동학혁명의 4대 격전지 중 하나인 전남 장흥 석대들을 주요 무대로 한 작품이다.석대들 전투를 이끈 실존 인물 이방언(1838∼1895) 장군의 생애를 중심으로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려 했던 128년 전 움직임
세무공무원 출신 김정호 시인(61세)이 제2회 한용운 문학상 대상(중견 시 부분)을 받았다.한용운 문학상은 서울특별시와 포스코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문학그룹 샘문(이사장 이정록)이 주관하는 문학상으로, 김정호 시인은 시 부분(중견)에 응모하여 심사위원들(심사위원장, 이근배 시인)의 엄격한 심사 끝에 “칼잡이의 전설” 외 2편과 함께 대상으로 선정됐다.시상식은 10월 29일 서울특별시 중랑구에 소재한 중랑문화원 4층에서 조기흥, 이채유 아나운서 진행으로 한용운 문학상공동시선집 ‘추양몽’ 출간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김정
김창기 국세청장은 1일 오전 세종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국세청 주요 간부들도 함께 했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지난 10월 31일(18:30~19:00) 대전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윤 청장은 또 이에앞서 31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지난 주말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31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윤 청장은 “이번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직 병상에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회복하여 건강한 모습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회의에서 윤 청장은 “중대본․서울시의 합동 장례지원팀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번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관세청의 지원이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전
박광수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이 28일 오전 인천지방국세청사에서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조촐한 명퇴식을 가졌다.박광수 국장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38년 동안 수많은 동료분들과 쌓은 사연들이 많이 있지만 세상의 모든 물방울 들을 품고 고요함 속에서 노을 빛을 자랑하는 큰 바다처럼 국세청에서 있었던 모든 인연을 추억이라는 책갈피에 고이 간직하고 인생2막을 멋지게 살아갈까 한다”며 “사람은 살아가면서 한번쯤 넘어질 수 있고 어떻게 일어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7월 25일자 조세심판원장에 취임한 황정훈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으로 18억1700만원을 신고했다.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7월2일부터 8월1일까지 1급 이상 고위공직자로 신규 임용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다.황정훈 원장은 배우자와의 공동명의로 3채의 아파를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지만, 분당구 소재 아파트 처분이 미뤄지며 일시적 2주택에 해당된다.부동산 신고 현황을 보면, 가액 8억8000만원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든마을우성6단지 아파트(84.97㎡)를 배우자와 공동으로 소유했다.또한 세종시 나성
김창기 국세청장은 30일(일) 14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이태원 사고 관련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 및 간접피해자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아울러 중대본 등 관련부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범국가적 위기극복 노력에 동참할 것과 국가적 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대내외 행사 자제와 소속 직원의 공직기강 확립 및 공사언행에 신중을 기할 것 등을 지시했다.또한 이날 논의한 사항은 31일(월) 전국 관서장을 화상으로 연결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직접 당부할 예정이다.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이 지난 7월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세무법인 선택’과 조세연구소 ‘세금과 미래’를 출범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개업 소연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28, 5층에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조촐한 자리를 갖는다.임 세무사는 행정고시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공직생활 20년 만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며 중부국세청 조사1국장, 4국장, 서울국세청 조사1국장, 2국장, 4국장, 그리고 국세청 조사국장을 거치는 등 6차례의 조사국장을 역임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고공단 가급으로 서울지방국세청장과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9일 부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간담회에 참석해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이날 부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세정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세무당국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16명, 노정석 청장 등 7명 총 23명이 참석했다.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함을 당부했다.특히
인천지방국세청 이현규 청장이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 무료급식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날 이현규 청장과 인천지방국세청 직원 30여 명은 직접 천막과 테이블을 설치해 점심 준비 및 배식을 도왔고, 간이 식탁에 앉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잔반처리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이현규 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 따뜻한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방국세청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의 조세그룹을 이끌고 있는 백제흠 대표변호사가 최근 ‘백제흠 변호사의 세법산책’(박영사)을 출간했다.이 책은 난해한 세법이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는 세법 입문서다. 백 변호사가 2017년부터 4년 반 동안 일반 독자들을 대상으로 작성해온 57편의 칼럼을 한데 엮어 완성했다.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세법의 영역을 크게 △조세정책 △조세기본법 △소득세 △소비세 △상속세 및 증여세 △국제조세 △관세 △지방세 △기타 조세 등 9개로 구분하고, 각 영역에 대한 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추석 연휴를 앞둔 8일 기획재정부가 위치한 세종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추 부총리는 세종 전통시장에 들러 과일, 축산물, 건어물 등 추석 성수품 가격 및 판매 동향을 살펴보았으며,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여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추 부총리는 정부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前 3주간(8.18~9.8) 역대 최대 규모 성수품(23.0만톤, 평시대비 1.4배)을 공급하고 있으며, 정부비축 및 계약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