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국세청의 ‘세금포인트’ 적립을 통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세금포인트 혜택이 있어도 실사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국세청이 세금포인트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24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에 따르면 세금포인트 사용처는 여가문화, 세정지원, 수출지원 등으로 구분해 혜택이 주어진다.여가문화에서는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센터, 온라인 할인쇼핑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세종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행복한 백화점, 판판면세점 등 9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국세청
유일지 기자
2024.01.24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