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관세청 지원을 위해 범정부가 팔을 걷어 부쳤다.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를 방문한 후 제6차 마약류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국과수 방문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종마약류 등에 대한 감정·분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과수 내 조직·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현장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방 실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류 감정 현황·체계, 신종마약류 탐색 방법을 보고받고, 이후 국과수 전체 감정건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지내고 조그만 세무법인에서 둥지를 틀었던 이동신 전 부산청장(세무사)이 법무법인 화우의 고문으로 영입됐다.11일 화우는 조세 분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 고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 고문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울산 학성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92년 제36회 행정고시(재경직)에 합격해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서기관 승진 이후 제주세무서장,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대전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 1‧2‧4국장, 국세청 본청 자산과세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하는 등 자타가 공인
이명구 조세심판원 6상임심판관이 9월 6일자 관세청 차장으로 자리를 옮기후 관심을 모았던 후임 상임심판관에 이근후 전 관세청 조사국장이 11일자로 임명됐다.이근후 신임 심판관은 관세청 조사국장을 지낸 뒤 태국 관세청 국외훈련과정을 마친 후 심판원으로 적(籍)을 옮기게 됐다.이근후 심판관은 6상임심판관 직을 맡으며 관세 및 소액 국세 심판청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이 심판관은 관세청내에서 덕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업무 처리과정에서 하위 직원들의 배려하는 마음이 컸다는 것이다.특히 조사국장을 마친후 태국 관세청 국외훈련 파견을 두고
■ 상임심판관 인사△ 조세심판원 제6상임심판관 이근후 (관세청 국장)2023. 09. 11. 字
■고위공무원 가급 전보 (2023년 9월 6일자)△관세청 차장 이명구 (李明九) ■ 이명구 관세청 차장 프로필
국세청이 5일 총 196명의 사무관 승진자를 발표했다. 세무직 189명, 전산직 6명, 공업직 1명이다.국세청(청장 김창기)은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근 5년내 최다 승진인원 확보했다고 밝혔다.사무관 승진인사는 지난 `19년 180명에서 `20년 183명, `21년186명, `22년 176명, `23년 196명으로 올해 최다 승진자를 배출했다.이번 인사로 소속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하반기 세입예산 조달 등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분
법무법인 두현은 이영준 변호사(사진)를 대전점 대표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이영준 변호사는 대전지방국세청 과장을 역임하는 등 국세청에서 8년간 근무하면서 국세 심사업무를 약 1300건을 수행했고, 조세범칙조사 고발업무도 담당했다. 또한 안진회계법인에서 근무했으며 박사 과정에서 조세법을 전공했다.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겸임교수로 조세 소송 분석 및 과세 품질 강의를 4년간 진행했고 전투기 관련 소송 등 다양한 소송 및 수사 대응 경험을 보유했다.이영준 변호사는 법무법인 두현 대전점 대표로 조세 불복, 조세 심판과 기업 관련 사건을 담
양경섭 세무사가 ‘세무법인 온세’의 대표세무사로 새롭게 인사하는 개업소연을 21일 갖는다.세무법인 온세는 지난 7월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마지막으로 국세청 공직생활을 끝낸 윤영석 회장과 함께 고객의 신뢰와 감동을 최우선 삼는 납세자의 파트너이다.개업소연은 21일 오전 11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26, 8층(역삼동, 태왕빌딩) 세무법인 온세이다.양경섭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을 14회로 졸업하고 국세청 세무조사관 경력 10년, 한화생명 세무전문위원 3년, IBK기업은행 세무팀장 4년, 세무법인 서광 대표
김완일 전 서울세무사회장(사진)은 지난달 29일 국회입법조사처 자문위원회인 ‘국민공감입법혁신위원’으로 위촉됐다.국회입법조사처는 입법 및 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조사·연구하여 국회의 위원회와 국회의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법 제22조의3 및 국회입법조사처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국회의 전문적인 입법·정책 조사분석 기관이다.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과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및 조세개혁추진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조세전문가로 유일하게 위촉됐다.김완일 전 서울회장은
한국세무사회 회원 1만5000여명은 구재이 신임회 장에게 거는 기대는 뭘까? ‘핫이슈’는 교육혁신이다. 교육혁신이 전제되는 이유는 세무 분야에서 세무사가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사업영역 기반 확충을 늘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구재이 회장은 교육혁신의 적임자를 이동기 세무사로 낙점하고 세무연수원장에 임명했다. 그는 세무대학 구 회장의 후배이면서, 세무사고시회 회장 자리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할 정도로 밀착형 지근거리의 선-후배 사이다. 무엇보다 호감형 인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세무사로 평가받고 있다.이 연수원장은 세무연수원 교수, 운영위
◇ 실·국장급 인사▲ 국제경제관리관 최지영▲ 미래전략국장 김재훈▲ 조세개혁추진단장 김병철◇ 국장급 인사▲ 장관비서관 강윤진▲ 국제금융국장 신중범▲ 대외경제국장 민경설
■고위공무원 나급 전보△관세청 기획조정관 이종욱 (李宗昱)(2023년 8월 28일자) [이종옥 관세청 기획조정관 프로필]
지난 6월말 종로세무서장을 끝으로 37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공병규 전 종로세무서장이 세무법인 광장리앤고에서 대표세무사로 새 출발한다.오는 29일 광장리앤고(서울 중구 세종대로4길 25 이프라자 1101호)에서 조촐한 개업 소연을 가진다고 한다.공 전 서장은 개업에 앞서 “그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국세청 안팎의 선후배와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국세청 조사국 등에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세정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
지난달 동화성세무서 민원팀장이 민원인과의 마찰로 인해 쓰러진 이후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창기 국세청장이 직접 피해 가족을 찾아 위로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 10일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 이후 곧바로 쓰러진 동화성세무서 민원팀장이 입원한 한림대 병원을 찾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직원과 가족들을 위로했다.김창기 국세청장은 이어 동화성세무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세청에서 대책 마련을 준비 중이라고 약속했다.한편 국세청은 일선 세무서에서 빈번히 일어나
박수금 세무사가 서울특별시 중구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위원장으로 2년간 활동한다. 위촉기간은 `23년 8월부터 `25년 7월31일까지이다.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이의신청, 과세전 적부심사,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정보공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박수금 세무사는 세무대학을 2회 졸업생으로 지난 `21년 상반기 인천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7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세금 전문가이다. 국세청 조사국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세무조사 분야에서 이름을 날려왔다.국세청 감사관실, 서울국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오는 24일 오후 3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중부세무사회 `23년 회직자 워크숍을 연다.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달 19일, 제23대 중부세무사회를 이끌어 갈 이사, 상무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 등 구성을 완료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인천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을 연다.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달 27일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갈 이사와 정화위원장, 각 지역세무사회장을 선임하고 총무, 연수, 연구, 업무, 홍보, 국제 등 6명의 상임이사와 각 위원회 활동을 주관할 위원장을 임명했다.
7일자로 국세청 고위공무원단에 오른 박병환 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은 국세청내 몇 안되는 ‘감사통’으로 꼽힌다.`69년 경북 영주생이다. 영주 영광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뒤, 행시 44회에 합격하며 공직과 인연을 맺었다.국세청 내부에서는 감사 파트에서 잔뼈가 굵은 관리자로도 꼽힌다. 국세청 본청 감찰1계장으로도 근무했으며 부산국세청 감사관, 중부국세청 감사관, 그리고 본청 감사담당관을 역임하며 감찰, 감사파트에서 공적을 쌓아왔다.초임 세무서장으로는 창원세무서장을 지냈으며, 본청에 입성한 후로는 전자세원과장, 법무과장을 지냈
국세청 고공단 입성을 이룬 김태호 부산청 조사2국장은 직원들 사이로부터 ‘정 많은 관리자’로 정평이 나있다.업무 처리과정에서 하위직원의 입장을 배려하는 스타일로 김 국장에 대한 직원들의 평가는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관리자였다고 입을 모은다.`72년 대전 생인 김 국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한뒤 행시 43회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재정부 예산실을 시작으로 창원‧안산‧남인천 등 일선 세무서를 거쳐 국세청(본청)에서는 기획파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당시에는 납세자의 시각에서 세금납부 현황에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거쳐 국세청 고공단 승진인사를 통해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으로 임명된 윤승출 국장은 국세청내 ‘조사통’으로 분류된다.`72년 충남 보령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한뒤 행시 44회에 합격하며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윤 국장은 국세청 조사기획과를 시작으로 조사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서울청 조사 3-2 과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서울청 국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과장을 지낸 뒤 국세청 조사기획과장을 맡으며 조사업무를 총괄했다.조사기획과장 당시에는 대기업 세무조사에 있어 치밀한 기획을 통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