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서울, 중부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서울 수송동 서울청사에서 실시됐다.
이들 지방청에 대한 국정감사는 국세청 본청이 기획한 세정을 실질적으로 집행하는 실무부서이며, 특히 굵직한 세무조사의 대부분을 전담하는 수도권에 위치한 지방국세청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이에따라 이날 국감에 임한 서울‧중부지방청장들은 물론 이들을 보좌하는 국장들도 쏟아지는 의원들의 질문에 ‘긴장백배’의 끈을 놓지 않고 국감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세정일보 카메라가 시시각각 변화는 서울‧중부지방청장 간부들의 표정을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