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서울, 중부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서울 수송동 서울청사에서 실시됐다.

이들 지방청에 대한 국정감사는 국세청 본청이 기획한 세정을 실질적으로 집행하는 실무부서이며, 특히 굵직한 세무조사의 대부분을 전담하는 수도권에 위치한 지방국세청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이에따라 이날 국감에 임한 서울‧중부지방청장들은 물론 이들을 보좌하는 국장들도 쏟아지는 의원들의 질문에 ‘긴장백배’의 끈을 놓지 않고 국감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세정일보 카메라가 시시각각 변화는 서울‧중부지방청장 간부들의 표정을 담아봤다.

 

▲ 김형환 서울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김희철 청장에게 답변자료를 설명하고 있다.
▲ 김상훈 중부국세청 감사관이 김용균 중부청장에게 자료를 설명하고 있다.
▲ 서울,중부청장이 업무보고를 하고있다. 사진 우측이 서울국세청, 좌측이 중부청 간부들이다.
▲ 이날 국감에서 단연 주목을 받은 서울청 조사4국의 수장인 임광현 서울청 조사4국장.
▲ 노정석 서울청 조사3국장(사진 좌)도 자세를 꼿꼿이 한채 의원들의 질문을 주시하고 있다.
▲ 안홍기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자료를 살피고 있다.
▲ 서울에 위치한 대기업들의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김대지 서울청 조사1국이 피로한지 잠시 눈을 마사지하고 있다. 
▲ 서울국세청 간부들.
▲ '든든한' 중부국세청 간부들 모습.
▲ 김형환 성실납세지원국장(우)과 전을수 서울청 법인납세과장이 뭔가를 상의하고 있다.
▲ 문희철 중부국세청 조사2국장과 정재수 조사1국장(사진 앞줄 왼쪽부터).
▲ 중부국세청 간부들이 오후 국감이 열리기에 앞서 국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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