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세법에 흩어져 있던 세정지원, 한 군데로 모아 정리
 

▲ '장애인을 위한 세정지원 안내' 표지와 목차.[사진: 중부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용균)은 ‘장애인을 위한 세정지원 안내’책자를 발간해 관내 장애인 단체 등에 배포했다.

이 책자는 장애인에 대한 소득세 경감, 상속․증여세 경감, 장애인 고용기업에 대한 세액의 공제⋅감면 등 각 세목별로 흩어져 있던 각종 세금지원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용기업이 보다 쉽게 세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책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민원실, 영세납세자지원단, 민원실 장애인 전용창구, 국선대리인 이용절차 등 각종 납세편의 및 권익보호 제도를 소개하여 장애인들이 세무관서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이 책자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했으며, 책자 7000부를 발간하여 관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훈지청, 지체장애인 협회 등 유관기관에도 배포했다.

나아가 중부청은 일선 세무서를 통해 시․군․구청 등 각 지자체 장애인 복지담당부서 및 주민센터에까지 책자를 보급하여 장애인 등에 대한 세정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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