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관세청장은 17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아르만도 플로레스(JOSE ARMANDO FLORES ALEMAN) 엘살바도르 관세청장과 상호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엘살바도르 관세분야의 현대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관세청은 이번에 서명한 양해각서에는 엘살바도르가 도입을 추진 중인 위험관리시스템 등 전자통관시스템의 중요모듈 구축을 한국 관세청이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엘살바도르 세관 현대화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양 관세당국 간에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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