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국세청장, 12일 부산국세청 순시…‘관리자 도덕성’ 강조

한승희 국세청장이 부산지방국세청을 찾아 직원들과의 ‘현장소통’을 실시했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한승희 국세청장은 지난 12일 부산청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시간을 가졌다.

한 청장은 부산에 위치한 부산지방국세청사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직원들의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부산청 조사2국 방문 시에는 직원들이 ‘국세공무원의 다짐’ 등을 간략히 적은 크리스마스카드를 한승희 청장에게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 소통 시간에는 국장, 과장, 서장들과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격의 없이 토론을 펼쳤고, 이 자리에서 한승희 청장은 ‘관리자의 도덕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세공무원으로서 바른 마음과 겸허한 자세를 주문했다.
 

▲ 12일 부산지방국세청을 방문한 한승희 국세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국세청]
▲ 12일 부산지방국세청을 방문한 한승희 국세청장이 먼저 직원들을 찾아 일일이 악수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 부산지방국세청]
▲ 조사2국에서 '국세공무원의 다짐' 등을 간략히 적은 크리스마스카드를 한승희 청장이 전달받고 있다.[사진: 국세청]
▲ 한승희 국세청장을 환영하는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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