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DSIC 방문…FTA활용 등 관세행정 지원 약속

▲ 정일석 서울본부세관장

정일석 서울본부세관장은 관내 수출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해소하는 등 관세행정 지원을 위해 19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주)디에스아이씨를 방문했다.

㈜디에스아이씨는 1987년 설립된 가죽제조업체로, 200여명이 근무하며 원피를 수입해 특수가공 처리하여 수출하는 중소업체다.

정 세관장의 이날 현장 방문은 한-미 FTA 재협상 논의 등 빠르게 변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대한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관세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정 세관장은 FTA 활용 및 수출입 통관 애로사항에 대한 관세행정상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본부세관은 앞으로 지원이 필요한 중소업체를 지속 발굴하고 현장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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