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논산, 23일 대전세무서 차례로 방문 납세자 애로사항 청취
 

▲ 23일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대전세무서 부가세 신고현장을 찾아 납세자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전지방국세청]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3일 2017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가 진행 중인 대전세무서(서장 전정수)를 방문, 신고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양 청장은 현장의 납세자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양 청장의 대전세무서 부가세신고현장 방문은 지난 17일 논산세무서(서장 전승배)에 이은 것으로 세무서 청사 1층에 마련된 전자신고창구를 들러 방문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신고서 작성을 지원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양 청장은 납세자들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는 홈택스(미리채움 서비스, 신고도움자료 제공) 등을 적극 홍보하여 방문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방문한 납세자에 대하여는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방국세청은 경영애로 사업자에 대하여 납부기한을 연장해 주고, 중소기업 등에 대하여는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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