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희 국세청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생활시설 ‘라파엘의 집’을 방문했다. [사진: 국세청]
▲ 한승희 국세청장이 장애아동과 따뜻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국세청]
▲ 이날 한승희 국세청장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진: 국세청]

한승희 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8일 오후 3시30분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방문,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애아동과 시설 직원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한 국세청장은 장애아동을 일일이 보듬고 안아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시설 직원을 격려하는 등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국세청이 전했다.

한 국세청장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매월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라파엘의 집’은 가톨릭 맹인선교회(사회복지법인 하상복지회)에서 1986년 설립한 시각중복·중증장애아동을 위한 특수교육 및 재활훈련 시설로 15명의 장애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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