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과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서울지방세무사회]
▲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간담회에서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서울지방세무사회]
▲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일자리안정자금 간담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지방세무사회]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는 13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나영돈)과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과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우리 세무사들은 적극적으로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영세사업자들에게 홍보하고 안내하고 있다”면서 “지난 1월 19일에는 서울 전역의 5300명 세무사들에게 30인 미만 사업주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30일에는 1500여명의 세무사가 참석하는 회원교육장에서 홍보를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임 회장은 “다가오는 2월 26일과 27일 전회원이 참석하는 보수교육에서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안내하여 중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세무사들께서 4대 보험과 관련하여 많은 업무를 수행해 주시고 있고, 고용노동부는 국세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일자리 안정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서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다”면서 “세무사님들이 보험사무대행기관으로 승인받아 업무를 수행하시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고객서비스차원에서 4대 보험 업무를 수행해 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청장은 “사업자분들께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시라고 전화드리면 세무사님과 상의해서 신청하겠다고 다들 말씀을 하시니 세무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 임채룡 회장을 비롯해 임종석·정해욱 부회장과 정송범 총무이사, 이영미 연수이사, 송의종 홍보이사, 김기홍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임종수 조세제도연구위원장, 김종숙 홍보위원장, 정미영 국제협력위원장, 임종신 감리위원장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나영돈 청장, 기업지원과 전소영 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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