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세무서와 세정협의회는 지난 12일 설날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로했다.[사진: 광명세무서]
▲ 라마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광명세무서와 세정협의회. [사진: 광명세무서]

광명세무서(서장 김승현)와 세정협의회(회장 박문영)는 지난 12일 설날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로했다.

광명세무서는 이날 장애아교육시설인 ‘라마의 집’을 방문하여 쌀과 과일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장애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필수품이 털장갑을 마련해 같이 전달하는 한편 장애아들의 생활환경 및 운동시설을 살펴본 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어 광명세무서는 광명시 소하2동 복지센터의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쌀과 조리기구 및 화장지 등과 함께 이웃사랑 성금도 전달했다.

이곳에서 치매성 노인분들의 치료 및 교육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일일 100여분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에 쌀을 전달한 김승현 광명세무서장은 “혹시 여기 계신 어르신들과 자녀들이 세금 문제로 고민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광명세무서를 찾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여러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한 설날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 서장은 이어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계속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김 서장은 이날 이웃사랑 실천에 참석한 세정협의회원들과 새해 국세행정발전 방안과 정부의 일자리안정자금 지원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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