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관세청장은 설날인 2월 16일 인천세관을 방문해 설연휴 인천공항 근무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근무체계 등 점검을 통해 어수선한 명절 분위기를 틈타 마약・총기류 등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불법 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업무수행을 주문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소 여행자들의 불편이 있더라도 휴대품검사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관세국경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