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사진)은 27일 경인항 소재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 현장을 돌아보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윤 서울세관장은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테러물품에 대한 반입차단을 강조하는 한편, 이사 등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적극 발굴, 수도권 이사화물 통관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근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소속직원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2014년 9월 개소한 이후 수도권 이사화물 통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사화물X-RAY검색을 통해 불법총기 및 실탄을 적발하는 등 관세국경 수호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