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룡 연대부회장, 정해욱‧정진태…이동기 연대부회장, 이운창‧이석정 지명
 

내달 12일 치러지는 제13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는 임채룡 후보(현 회장)와 이동기 후보의 2파전으로 최종 확정됐다. 두 후보는 1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세무사회 사무실에서 본 등록을 마쳤다.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 임채룡, 기호 2번 이동기 후보로 확정하고 약 한 달간의 선거운동에 막을 올렸다.

먼저 임채룡 후보는 정해욱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과 정진태 역삼지역세무사회 회장을, 이동기 후보는 이운창 전 동작세무서장과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 사업부회장을 연대부회장 후보로 손잡고 선거전에 나선다.

본 등록을 마침에 따라 16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며, 간담회나 회의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의 선거 활동은 금지되나 개별 접촉은 가능해 세무사 사무실을 돌며 선거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선거가 실시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는 오는 6월 1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D2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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