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성 대구청장, 국세행정 운영방향 설명 및 지역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 16일 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자이 중소기업중앙회 초청으로 간담회에 참석해 국세행정운영방향에 관해 설명했다.[사진:대구지방국세청]

박만성 대구국세청장은 16일 오전 11시 호텔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초청 간담회에서 금년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세정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이광옥 지역회장과 이창희 지역본부장, 업종별 조합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만성 청장은 국민 참여와 협력에 기반을 둔 자발적 성실납세 문화 정착과, 납세자 권익을 철저하게 보호하면서 실질적 소통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금년도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에 대해 안내하고,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세무정보 등을 소개했다.

박 청장은 아울러,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중소기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상호 소통하고 국세행정에 최대한 반영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대구국세청은 대구·경북지역 납세자들과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여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납세자가 궁금해 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여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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