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서장, "성실신고 위해 세무대리인들 협조해 달라”
 

▲ 16일 이상철 북대전세무서장이 세무대리인 초청 종합소득세 신고간담회에서 종합소득세 성실신고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 [사진: 대전지방국세청 북대전세무서]
▲ 정순영 개인납세2과장 간담회에 참석한 세무대리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더, [사진: 대전지방국세청 북대전세무서]

북대전세무서(서장 이상철)는 지난 9일 2017년 과세연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관내 세무대리인을 초청하여 신고안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철 서장을 비롯해 개인납세1‧2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과 대전 유성구‧대덕구 지역 세무사 및 공인회계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철 서장은 사업자들의 성실신고 납부에 협력해 준 세무대리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성실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편의를 위해 준비한 많은 지원책들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북대전 지역에서 모범성실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가 많이 나오기를 바라며, 성실신고를 위해 세무대리인들이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개인납세2과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종합분석자료 제공, 세무대리인 편의 향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종합소득세 성실신고 지원 체계, 성실신고확인 제도 및 종합소득세 신고검증 기본방향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이날은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세무대리인의 세정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영세납세자를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나눔세무(회계)사 모집을 안내하면서 사회공헌에 뜻이 있는 세무대리인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4분기부터 매분기 한 주간을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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