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석 세무사석박사회장 등 7명 공동선대본부장 맡아
 

내달 12일 치러지는 서울지역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서는 임채룡 후보가 지난 15일 후보자 본 등록을 마치고 기분좋게 기호 1번을 받고 본격 선거 운동에 나선 가운데, 오는 21일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가진다고 16일 전했다.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은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 인근 빌딩에 마련됐다.

임채룡 후보는 현 역삼지역세무회장을 맡고 있는 정진태 세무사(전 부산진세무서장)와 현 서울세무사회 부회장인 정해욱 세무사를 부회장 후보로 지명, 선거에 나선다.

임 후보는 현직 회장답게 공동선거대책본부장단이 본회장 선거를 방불케 할 정도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고지석 한국세무사석박사회 회장(전 세무사고시회장)을 비롯 △박인목 세무사 △박동일 세무사 △한연호 세무사 △전재원 세무사 △임종석 세무사 △이상화 세무사 등 7명이다.

아울러 고문단은 매머드급이다. △임향순 전 한국세무사회 회장 △손영래 전 국세청장 △오재구 전 중부지방국세청장 △박찬욱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오대식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이병국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이승재 전 중부지방국세청장 △김면규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정은선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황정대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배용우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강인원 세무법인 삼송 회장 등 쟁쟁한 인물들이 임채룡 후보를 지지하면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임 후보는 선거자문위원단도 공개했다. △조수현 강남지역회장 △이규형 남대문지역회장 △김영식 성북지역회장 △정진태 역삼지역회장 △문명화 서초지역회장 △홍도연 반포지역회장 △이병두 동대문지역회장 △윤정기 중부지역회장 △정송범 잠실지역회장 △이만규 송파지역회장 △조동관 관악지역회장 △임순천 금천지역회장 △나길식 구로지역회장 △권혁창 강서지역회장 △임윤환 중랑지역회장 △김동련 서대문지역회장 △송근섭 성동지역회장 △하경래 용산지역회장 △고지석 한국세무사석박사회 회장 △황봉길 기독교선교회장 △정미영 카톨릭세무사회장 △남창현 세무사불자회장 △오종록 가천대 박사동문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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