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무사회장 선거전이 한창이다.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은 자신의 공약과 프로필이 담긴 소견문과 함께 자신의 업적과 두 부회장 후보까지 깨알처럼 자랑하는 홍보물을 회원들에게 발송한다. 그러나 우편물의 홍수와 특히 5월은 세무사들이 가장 바쁜 달이라는 점에서 솔직히 회원들은 선거홍보물을 손에 잡을 시간조차 없다.

세정일보가 두 후보의 홍보물을 입수해 홍보물 전체를 있는 그대로 소개한다.

세정일보에 게재된 홍보물은 언제든지 틈틈이 휴대폰으로 열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5300여 서울지역 세무사들을 위해 2년 동안 봉사할 머슴을 제대로 선출하려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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