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룡 회장, 지난 26일 첫 임원회 주재…임원‧지역회장 임명장 수여
내달 30일 회원 골프대회 개최…10월 체육대회, 12월엔 세미나 계획

 

▲ [사진: 서울지방세무사회]
▲ [사진: 서울지방세무사회]
▲ [사진: 서울지방세무사회]

지난달 12일 5600여 서울 회원들의 선택으로 뽑힌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룡 회장이 제13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출범했다.

임채룡 회장은 지난 26일 오전 서초동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부회장(정진태, 정해욱), 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위성팔)과 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서울지역 23개 지역회장에 대하여 선임증을 수여했다.

이어 임원회를 개최하여 상무이사(총무-임승룡, 회원-최춘호, 홍보-송의종, 업무-김종숙, 연수-이영미, 연구-이주성, 국제-김준석) 및 위원장(연수-오의식, 연구-반기홍, 홍보-박리혜, 국제-정균태, 청년-임양균)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서울회는 김면규(초대), 정영화(2~3대), 정은선(4~5대), 송춘달(6~7대), 이창규(8~9대), 김상철(10~11대) 회장 등 6명의 전직 서울세무사회장과 박찬욱, 오대식, 이병국(이상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오재구(전 중부지방국세청장) 등 4명의 전직 지방국세청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이날 임원회에는 신임 임원과 지역세무사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울지방세무사회 및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임채룡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5회 정기총회에서 여기 계신 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셔서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에 당선 되었고, 제가 능력이 출중해서 라기 보다는 우리 회원님들이 원하는 바를 잘 헤아릴 것이다. 이런 기대감으로 저를 지지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 2년동안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회원님들을 섬기고 받들어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 회장은 “각자 생각은 다르지만 우리 임원들이 한국세무사회 발전을 위하여 회원님들에게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서울회 뿐만아니라 한국세무사회 회원 모든 분들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받을 것”이라면서 “그러므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서로 양보하고 봉사하며 희생한다는 자세로 나아간다면 한국세무사회의 근간이 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가 한 단계 성숙된 조직이 될 것이다”라고 화합과 단결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서울지방세무사회는 회원 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오는 10월 11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하고, 12월초 세무전문가의 위상을 높이는 세미나도 진행하기로 했다. 또 동호인회(골프, 등산, 자건거, 트래킹 등)도 활성화하여 친목을 도모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내달 30일 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다음은 제13대 서울지방세무사회 집행부 구성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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