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이현규 광주청 조사1국장, 채정석 강남세무서장, 이성진 성동세무서장.

국세청의 고위직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부이사관 승진 인사가 임박했다. 국세청은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할 예정자들의 면면을 최종 검증하고 승진인사 발표를 앞두고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세정가에 따르면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예정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은 △김진호 국세청 조사1과장(세대3기, 경기) △이승수 국세청 대변인(행시41회, 서울) △이현규 광주청 조사1국장(세대2기, 전북) △채정석 강남세무서장(세대2기, 전남) △박광수 국세청 감찰과장(세대3기, 경기) △이성진 성동세무서장(행시41회, 부산) △정용대 국세청 부가세과장(행시41회, 전남) △윤종건 국세청 소비세과장(일반공채, 경남) △한창목 국세청 국제세원과장(행시41회, 경북) △박해영 국세청 감사담당관(행시41회, 경남) △김재웅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행시42회, 전남) 등이다.

국세청은 부이사관 승진인사는 늦어도 내주 중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4~5명 가량이 승진의 영예를 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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