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9일 지난 7월 고위공무원 승진 등으로 발생한 부이사관 결원을 충원하는 부이사관(3급)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공식 승진일자는 오는 13일자다.

승진자는 4명으로 박해영 국세청 감사담당관, 김진호 국세청 조사1과장, 이성진 성동세무서장 이현규 광주청 조사1국장 등이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는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신고를 이끌어 내고 고의·지능적 탈세에 엄정대응 하는 등 본청에서 장기간 세정혁신을 위해 노력하여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인력을 발탁함으로써 업무성과와 노력도를 인사운영에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 다양한 계층의 가치와 이익을 반영하는 주요 간부 후보풀을 확보하고자 임용구분별·지역별 균형을 적극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 부이사관 승진

△ 국세청 감사담당관 박해영
△ 국세청 조사1과장 김진호
△ 성동 세무서장 이성진
△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현규

( 2018. 8. 13. 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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