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제 BMW가 한국에서 연일 ‘불쇼’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서 197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던 현대자동차의 ‘포니’가 BMW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서있는 모습이 목격돼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실제로 이날 오전 7시 20분경 세정일보 기자가 출근길에 용산구 청파로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달리다 신호에 걸려 대기중이던 두 대의 차를 우연히 발견하고 승용차안에서 삼성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것이다.

이날 카메라에 잡힌 포니는 '포니2'였으며, 1982년부터 생산된 차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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