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원 찾아 아기 안아주며 격려 '듬뿍'
김덕중 국세청장이 11일 오후 2011년 부터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찾았다.
김 청장 일행은 상인회 사무실에서 회장, 부회장, 총무 등 상인대표들과 환담을 나누고 현재 국세청과 자매결연을 맺어 추진중인 추석바자회 참여 업체 10개 상가를 들러 격려하며, 보육원과 군부대에 보낼 위문품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영천시장 방문 후 김 청장은 서울 중구 예장동에 소재하고 있는 보육원인 남산원(원장 박흥식)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특히 남산원 1층에 있는 영아 보호시설을 둘러보고 아이들을 안아주며 영아들의 생활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 청장 일행은 이 곳에 격려금과 생활필수품 및 부식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