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참가…세금‧세정 홍보
 

▲ 장병채 북대전세무서장(오른쪽)이 학생들에게 세금관련 궁금증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북대전세무서]
▲ 북대전세무서 직원들이 부가가치세 신고서 작성 체험을 하는 학생들을 도와주고 있다. [사진: 북대전세무서]

북대전세무서(서장 장병채)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청에서 주관하는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에 참가해 청소년들이 국세공무원들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 보는 ‘국세공무원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해 국민들이 국세행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있도록 하는 새로운 홍보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북대전세무서는 이날 국세공무원 직업체험 활동으로 국세공무원 임용을 앞두고 있는 새내기들이 국세공무원 교육원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국세공무원 첫 출발선에 서다’와 세금이 무엇이고 국세청과 그 소속 공무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세금이야기’ 동영상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생활 속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부가가치세를 알아보고 부가가치세 신고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더불어 청소년을 위한 ‘세금이야기’ 리플릿을 제공하는 한편, 국세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자세한 직업상담도 병행해 청소년들이 세금과 국세공무원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장병채 북대전세무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뜻 깊은 행사에 우리 세무서가 참여하여 국세청과 국세공무원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세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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