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지난 17일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희락원을 찾아 '추석맞이 사랑의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희락원을 찾은 조기제 금정지역회장은“ 맑은 가을하늘아래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부산세무사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러 왔다” 며 “희락원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영유아와 청소년들이 모여 있는곳이라 더 의미가 있는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희락원 원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효일 희락원 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후원금이 현저하게 줄어든 요즘 부산세무사님들이 매년 큰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원생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기제 금정지역세무사회장, 조순익 금정지역회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부산지방세무사회는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은혜의 집(원장 우행자)도 방문했다.

은혜의 집을 찾은 손기범 수영지역세무사회 회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는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전문자격사 단체로써 이번 한가위를 맞아 은혜의 집을 찾게되서 대단히 기쁘다”며, "부산지방세무사회 세무사들이 마음을 담아 모은 성금을 전달하오니 어린이들이 이번 한가위를 풍요롭게 지내고 앞으로 훌륭한 성인이 될수있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금전달식에는 손기범 수영지역세무사회 회장과 함께 이종수 부산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