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세무사회 공동구매 참여…“타사 백업 잔여기간 전액보상 등 파격 혜택 준비”

세무사사무소 운영의 필수품인 회계데이터 백업서비스 사용자중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인 '한길TIS' 서비스 사용자가 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사 회원중 ‘한길백업’을 이용하는 세무사가 급속도로 증가한 원인은 무엇보다 한길의 가성비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백업은 아래한글이나 액셀, 사진 등 주요 문서 파일들이 바이러스나 PC고장 등 각종 전산장애가 생겨 삭제되거나 손상되었을 경우를 대비하여 USB나 외장하드에 동일한 파일들을 하나더 저장해두는 것이다.

수임거래처의 세금신고를 위한 각종 회계데이터는 일반적인 문서파일보다 몇 배 더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에 세무사사무소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백업을 해두어야 한다.

한길백업 프로그램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백업되고,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원하는 시점의 거래처 회계데이터를 복원해 불러올 수 있다.

한길TIS 관계자는 “무엇보다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N사나 D사 등 경쟁사들 백업보다 최대 50% 저렴한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한길백업은 경쟁사처럼 자사 회계프로그램의 회계데이터만 백업하는 것이 아니라, 더존, 뉴젠 회계데이터 둘 다 같이 백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액셀이나 아래한글, 사진파일들도 함께 백업할 수 있어 '일석삼조'라고 덧붙였다.

초창기부터 한길백업을 이용해오고 있는 A세무사는 "한길백업은 세무사회 전산법인이라는 든든한 신뢰에 가격과 퀄리티 둘 다를 충족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만간 대부분의 세무사회원들이 이용하는 세무사백업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길성 한길TIS 대표는 "더 많은 세무사님들이 사무소 비용절감과 업무편의 혜택을 받으시도록 10월 중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공동구매에 참여키로 했다"면서 “타사 백업 잔여기간 전액보상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하고 있으니 이번 공동구매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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