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인원 550여명 참석 예상…공익법인 회계 등 세미나와 등산‧골프로 친교
 

▲ 사진은 지난해 10월 26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중부지방세무사회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모습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중부지방세무사회의 회원 단합을 위한 ‘2018년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에 최다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용평리조트에서 골프와 등산을 통해 회원간 단합을 다진다. 올해 참가예상자는 총 3300명의 회원 중 4일 현재 참가신청이 마감돼 지난해의 500명 보다 50여명이 많은 550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해 최다 참가인원을 경신할 것 같다고 중부회가 전했다.

중부회의 이번 회원단합대회는 먼저 11일 오전 9시30분경 세미나가 열리는 용평리조트 블리스힐 스테이 앞에서 기념촬영 후 김성주 총무이사의 사회로 이금주 회장의 개회선언, 내빈소개, 이금주 회장 인사,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 축사, 내빈축사로 마무리 된다.

이어 고은경 연구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1주제 <컨설팅 보고서 작성요령(김완일 세무사회 부회장) △2주제 <공익법인 회계 및 세무에 대한 실무>(장동하 위원) △3주제 <취득세 중과와 감면에 대한 실무 및 사례>(김선명 위원) 발표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오후 일정은 체력단련대회로 골프팀과 등산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골프팀은 총 59팀 229명으로 용평CC와 버치힐CC에서 티오프 하며, 등산팀은 괘방산으로 이동해 안인삼거리→삼우봉→괘방산 정상→당집→등명해변까지 약 7km 2시간 30분 동안 걸을 계획이다.

오후 6시30분부터 블리스힐 스테이 2층에서 박종열 홍보이사의 사회로 만찬이 진행된다. 만찬에서는 최고참가율상과 최다참가상, 참가인원 최다 증가상(전년비) 시상과 경품추첨이 있다.

이튿날인 12일 오전에는 골프팀은 팀별로 용평CC와 버치힐CC에서 티오프하고, 등산팀은 오대산 선재길로 이동해 월정사→오대산장→동피골→상원사까지 10.7km 약 3시간 정도 등산을 한다.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중부회의 연 중 최대 행사인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에 지난해에 이어 최다 인원의 참가가 예상돼 먼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컨설팅 보고서 작성요령과 공익법인 회계 및 세무실무 그리고 취득세 중과와 감면에 대한 실무, 9.13 부동산대책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통해 회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등산과 골프 등 체련과 지역세무사회 단합 등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뤄 나아가 세무사회 전체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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