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양도세 조세불복 업무에 탁월…수도권 중심 ‘맨 파워’ 구축

청년세무사들의 롤모델 법인으로 급성장…10년새 ‘21개 지점’ 확대
 

‘세무법인 한맥’은 독립채산제의 장점을 잘 살린 강한 세무법인이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55길 19 자영빌딩 1층에 자리한 본점(대표 황성훈-세무사 최점규 세무사)을 비롯 산하 21개 지점은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는 미래지향의 ‘혁신 리더들의 집합체’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법인세, 양도소득세, 조세불복 사건에 탁월한 전문 세무사들이 탄탄한 기반을 다지면서 처음 5개 지점으로 출발한 한맥은 10년 사이 4배가 넘는 21개 지점으로 늘어났다. 지점끼리의 긴밀한 정보교류 및 납세자 권익보호, 억울한 세금에 대한 공동대응 능력이 뛰어나다는 소문이 알려지면서 세무법인 ‘한맥그룹’에 동승하려는 청년세무사들이 많아졌다. 때문에 최근 몇 년 사이 법인대표들의 평균 연령도 40대로 젊어지고 있다.

그리고 세무법인 한맥에는 전문화 차별화 된 걸출한 세무사가 많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본점 대표 겸 구리지점의 황성훈 대표세무사 및 교문지점 강병섭 대표세무사, 남양주지점의 고봉립 대표세무사를 꼽을 수 있다.

먼저 황성훈 대표세무사의 경우 고객이 편하고 안전하게 체계화 된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용하며, 한발 앞서 기업의 미래가치를 예측하는 맞춤형 재정컨설팅까지 서비스하고 있다.

황 대표는 국립세무대학을 졸업, 국세공무원 17년 경력의 명인세무사로서 영세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세무전산화에도 앞장 서왔다. 그는 세무업계에서 최초로 ‘세무컨설팅 리포트’와 ‘경영컨설팅 리포트’를 개발해 현장중심의 고객 리스크 관리에 혁신적인 공헌을 했다.

황성훈 대표는 뒤이어 영세상공인들의 세무업무 도우미 ‘Tax navi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지난 2년 동안 업그레이드를 거듭해 간편 세무업무수행을 완벽하게 처리하고 있다. 자영업자 및 세무사들의 핸드폰에 택스나비 앱을 장착한 가입회원수가 무려 2만여명에 이른다.

이 시스템은 음식점 등 자영업자들이 간이영수증 등 전산화되지 않은 증빙을 핸드폰으로 세무사사무실에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사용해본 결과 ▲종이증빙 수집의 번거로움 해결 ▲수취비용 절감 ▲실시간 증빙수집 및 원거리 고객관리에 유용 ▲담당자 핸드폰에 알림기능이 있어 팩스에 비해 즉시 수신확인이 가능하게 하는 등 납세자들이 간편하고 편리하게 만든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체 및 재래시장 등 집단상가 입주업체들에 대한 집중관리에 활용도가 높다. 실례로 편의점 ‘GS25’에서 가맹점 1천여 곳의 세무관리를 최근 위탁해 왔다. ‘GS25'에서 황 대표의 ‘택스나비’ 효과를 인정한 결과다.

택스나비 앱은 증빙전송시스템 뿐만 아니라 공지사항 및 세무이슈, 노무이슈 등을 같이 담아 실시간으로 보내 납세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황 대표세무사는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간편 기장 업무는 숙련된 여직원 2명으로도 한달 평균 5000여건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가맹점을 많이 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기장의뢰를 문의해오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황 대표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 출신답게 ‘택스나비 앱’ 개발에 앞서 3년 전 ‘택스데스크’라는 전산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 현장중심의 세무컨설팅을 해줌으로써 납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모바일에도 장착이 가능해 리스크 위험도가 높은 성형외과, 치과, 안과 및 현금 서비스 업종 대표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위험도를 사전에 체크해 주지시킴으로써 대비책을 세우도록 하는 한편, 세무-경영컨설팅도 병행함에 따라 고객에게는 일거양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를 누리도록 했다.

그의 열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해 9월 ‘세무조사 이것만 알면 된다’라는 책을 출간해 초판 2000부가 한 달 만에 완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세무전문 서적이 이렇게 짧은 기간에 매진되는 경우는 사례가 거의 없다.

이 책 역시 전문가에 포커스를 맞추지 않고 납세자들이 세무조사에 대한 본질을 알게 되면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더 이상 세무조사 걱정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어떻게 진행하는 지에 대해 풍부하고 생생한 사례들을 쉽게 풀이해 납세자들이 열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세무사는 세무사업계 및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늘상 “국립세무대학 출신으로 국가로부터 장학혜택을 입고 사회의 일원이 된 만큼 사회에 참여하는 봉사활동은 당연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그는 서울시마을세무사(전), 남양주YMCA감사(현), 세무법인 한맥 대표세무사(현), 중부지방세무사회 감리위원장(전), 경복대학 세무회계정보과 겸임교수(전), 남양주세무서 과세전적부심사 심의위원(전), 한국세무사고시회 사업부회장(전), 중부지방세무사회 조세제도 연구위원(전), 서울시공익감사요원(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세무업계에서 ‘혁신 리더‘로 꼽히는 강병섭 세무사가 세무법인 한맥 교문지점 대표세무사다. “세정-재정-세무업무에 관한한 납세자가 주인으로 대접은 못 받을망정 억울한 세금으로 인해 고통 받아서는 안 된다는 사명감으로 세무사 일을 성실하게 하고 있다”는 그는 ▶성실납세자 표창(기획재정부 장관) ▶모범세무대리인 표창(국세청장)을 잇달아 받아 모범 세무대리인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다.

그는 또 지역시민을 위한 사회봉사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보폭을 보면 △구리YMCA이사 △구리시민장학회 감사△구리도시공사 이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외이사 △농수산물도매시장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세무법인 한맥의 지점들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데다 우수고객을 선점함으로써 강한 세무법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음은 '세무법인 한맥'을 이끄는 주축 세무사들이다.

[최점규 세무법인 한맥 본점 대표세무사]

[정동원 대표세무사]

[황성훈 구리지점 대표세무사 / 대표이사]

[오경식 수원지점 대표세무사]

[장혜경 광진지점 대표세무사]

[지정선 강북지점 대표세무사]

[이지황 서산지점 대표세무사]

[이만희 가평지점 대표세무사]

[이진행 양주지점 대표세무사]

[이현우 청주지점 대표세무사]

[황선웅 잠실지점 대표세무사]

[이용길 천안지점 대표세무사]

[강병섭 교문지점 대표세무사]

[고봉립 남양주지점 대표세무사]

[배동민 일산지점 대표세무사]

[강희성 평택지점 대표세무사]

[김선정 중랑지점 대표세무사]

[신 석 화성지점 대표세무사]

[홍진희 수택지점 대표세무사]

[신현경 사당지점 대표세무사]

[최명기 이천지점 대표세무사]

[맹경미 강남지점 대표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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