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 13년 동안 국세청에서 근무하고 퇴직한 전 최형진 서울청 조사1국 국세조사관이 서울 금천구 금천세무서 앞 신도브래뉴 상가빌딩 1층에서 ‘세무회계 청’의 대표세무사로 별도의 개업식 없이 세무사로 새 출발을 했다.

최형진 세무사는 “금천세무서에서 6년간 근무하여 관내 사정을 밝고,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사1국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등 국세행정의 동반자로서 세무당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형진 세무사 주요프로필]

△2004년 제41회 세무사 시험 합격 △금천세무서, 강남세무서,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조사1국 등 국세청 13년 근무 △세무회계 청 대표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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