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관할 중부세무서도 방문…세정지원 노력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게 집행“ 주문
 

▲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6일 김길용 중부세무서장의 안내로 명동관광특구를 방문해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 서울지방국세청]
▲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중부세무서를 방문해 청사신축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중부지방국세청]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6일 서울 명동관광특구 및 중부세무서를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서울국세청이 전했다.

김현준 청장은 이날 중부세무서장(김길용)과 함께 명동관광특구를 방문해 ‘명동관광특구협의회’ 황동하 회장 및 임원진을 만나 명동관광특구의 현황을 설명 듣고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화장품 업체 두 곳을 찾아 영세사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내수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의 있는 세정집행과 세정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김 청장은 명동관광특구에 이어 중부세무서를 방문하여 청사신축현황과 주요 현안업무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김 청장은 “1927.5월 최초 경성세무서로 출발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고 유행의 메카라 불리는 명동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세무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면서 “경기변동에 민감한 명동관광특구 및 동대문 집단상가, 충무로 인쇄업 등 관내 소상공인 및 영세사업자의 어려움을 잘 살펴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 노력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과를 찾아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일과 가정이 균형있게 양립할 수 있도록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지난달 30일에는 강서세무서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마곡지구 개발로 업무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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