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협회 임원들과 현장간담회 실시…현장의 목소리 청취
 

▲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3일 부산관광협회를 찾아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부산지방국세청]
▲ 간담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첫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부산지방국세청]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은 13일 부산광역시 관광협회를 방문하여 현장간담회를 개최고 밝혔다.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부산청 간부들과 지난달 민생소통추진단 출범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날 부산의 대표적인 산업인 부산관광협회를 방문하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관광협회는 부산의 대표 산업인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1963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현재 관련 업종별 회원사 1028개로 구성되어 있고, 실질적인 관광업 종사자는 30만명에 이르는 단체다.

김대지 부산청장은 이날간담회에서 납세자 권익보호에 대한 다양한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광업 활성화를 위해 영세한 관광업체들에 대한 세무조사, 신고내용 확인 등 세무검증 배제, 납부기한연장, 징수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부산지방국세청은 “일방적인 세정지원이 아닌 양방향 수평적 소통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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