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한상의 서울경제위원회 초청 간담회 참석…세무애로‧건의사항 청취
 

▲ 13일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서울지방국세청]
▲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에서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사진: 서울지방국세청]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중소상공인의 세무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서울 소재 25개구 상공회 회장이 참석하여 중소상공인의 세무관련 애로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현준 서울국세청장은 참석한 상공인들에게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고용창출, 수출 등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성실납세하여 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시하고, “자영업자・중소상공인을 위해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자리창출기업과 혁신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선정을 최소화하고, 사업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도 납기연장・징수유예를 통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등 세금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세정일보 [세정일보] 세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