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 '택스세이버’ 제휴사인 택스솔루션社 무상지원으로 결실 맺어
세무사회원‧사무소직원‧수임업체 등 다용도 멀티공간으로 활용 가능

 

▲ 한국세무사회 세무사 상설교육장 개소를 축하하며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한길 TIS]

연말을 앞두고 강서지역 세무사 회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하나 찾아왔다.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은 지난 11월 29일 ‘한길택스세이버’ 사업 파트너사인 (주)택스솔루션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증미역 우림블루나인 B동 22층에서 열린 ‘세무사 상설교육장’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곽수만 부회장과 유재흥 전산이사, (주)한길TIS 권길성 대표, (주)한국공인인증등록원 김명옥대표, (주)택스솔루션 조진희 대표 외 관계자가 참석, 상설교육장 개설을 축하했다.

세무사 상설교육장에는 최대 40명이상 수용이 가능한 좌석과 빔프로젝트, 전자칠판에 별도 회의실까지 구비되어 있어, 세무사회원 뿐만 아니라 사무소직원과 수임업체를 위한 다용도 멀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 강서구 인근 지역세무사회의 교육이나 행사는 물론, 세무사사무소에서 요청이 있으면 사무소직원 혹은 수임거래처 대상 교육이나 세미나 등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11월 29일 문을 연 한국세무사회 세무사 상설 교육장 앞에서 이창규 회장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 한길 TIS]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은 “상설교육장이 지하철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비용이 들지않아 인근에 계신 세무사님들께서 원거리 교육장으로의 이동시간을 줄이고, 자체 교육기회도 더 많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상설교육장을 무상으로 제공한 (주)택스솔루션은 지난 11월 9일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주)한길TIS와 협약을 맺고 ‘한길택스세이버’ 적격증빙 자동수취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택스솔루션 조진희 대표는 “교육장 공유를 통해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님들과 직원분들을 자주 접하면서 고견을 경청하여, 세무사님들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4일(화)부터 전국을 순회하는 ‘한길택스세이버’ 프로그램 설명회는 이 곳 상설교육장에서도 12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오전 10시, 오후 3시에 각각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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