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후원 및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사진: 서울지방국세청]
▲ ‘사랑의 김장 나눔’ 은 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펼쳐졌다. [사진: 서울지방국세청]
▲ ‘사랑의 김장 나눔’ 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지방국세청]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연말을 맞아 지난 1일 직원 30여명과 함께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사랑의 김장 나눔’ 후원 및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전 직원이 정성스럽게 모금한 사랑나누기기금으로 배추 300포기를 준비해 직접 양념을 버무리고 속을 넣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담은 김장김치 200포기는 밥퍼나눔운동본부 무의탁노인・장애인 무료배식에 쓰이게 되며, 100포기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10년 이상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4곳에 각각 25포기씩 포장해 직원이 직접 전달했다.

서울청이 후원하고 있는 복지시설은 사랑의집(노인),가브리엘의집(장애아동),성모의집(해체가정아동),임마누엘의집(노숙인)등이다.

이날 주말을 맞아 봉사에 나선 김현준 청장은 “평소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밥퍼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 우리 국세청도 좋은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금년 6월부터 봉사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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