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 청장 등 직원 50여명 참가…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직접 배달
 

▲ 4일 부산지방국세청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연탄 2만장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했다.[사진: 부산지방국세청]
▲ '연탄나눔 가치는 따시DAY'라는 현수막의 말처럼 부산지방국세청 사회봉사단이 직접 연탄으로 따스한 날들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 부산지방국세청]
▲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사회봉사단들과 함께 직접 지게로 연탄을 실어 나르고 있다. [사진: 부산지방국세청]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 사회봉사단은 4일 연탄 2만장(1000만원 상당)을 사단법인 부산 연탄은행(대표 강정칠)에 기부하고, 저소득 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수고를 더했다.

이날 부산지방국세청 사회봉사단은 추운날씨에도 김대지 청장을 포함한 직원 50여명이 직접 지게를 지고 연탄을 나르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기부금은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직원이 직접 연탄을 전달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매년 연말연시에 생활이 어려운 영세가정에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사회복지단체 기부, 기초생활 수급자 등의 자활을 돕는 지역자활업체 이용, 헌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전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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