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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대학 세무사회 새 회장에 ‘안만식 이현세무법인 대표’ 추대

김영기 기자l승인2018.12.05 21: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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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역삼동에서 제19차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 개최

안만식,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세무대학 세무사회 만들고 싶다”
 

▲ 세무대학세무사회가 5일 서울 역삼동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임재경 세세회장이 안만식 새 회장에게 당선패를 전달하고 있다.
▲ 안만식 회장이 새 회장 취임소감을 밝히고 있다.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임재경)는 5일 오후 5시 역삼동 스텔라티움에서 ‘2018년 제19차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하고, ‘11대 회장’으로 안만식 세무사(이현세무법인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신입 회원으로는 김종문(2기), 이동훈(10기), 정재윤(15기), 이선우(19기) 세무사가 명함으로 등록했으며, 국세청에 근무하고 있는 세무사 시험합격 회원은 강상열(12기), 박남주(12기) 장인장(12기) 권지은(13기) 정화진(14기) 정장헌(16기) 박윤주(18기) 정효근(19기) 등이 탄생했다.

안만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참여가 없는 세무대학세무사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저는 단 한번의 모임을 갖더라도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그런 세무대학세무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임재경 세세회장은 이임사 겸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세세회의 위상과 존재감을 높여야 할 시점에 왔다고 강조했지만, 우리 세세회와 회원들의 위상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임 회장은 “지난해 서울세무사회장 선거시 우리 회원인 동문이 출마했으나 득표가 기대에 못 미쳤는데 이는 개인의 역량보다도 우리 회원의 투표 참여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본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제가 10여년 전 국세청에서 명퇴하면서 이임사로, 남아있는 직원들에게 ‘납세자들이 대우를 해주는 것은 나의 실력이 출중해서가 아니라 국세청 직원이었기 때문이었다. 이것을 깨닫는 게 너무 늦은 감이 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회상한 뒤 “저는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제 실력보다 더 인정을 받는 것은 세무대학 출신이라고 보는데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특히 “저의 임기가 다 되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신 안만식 회장께 무거운 짐을 넘기려니 못내 미안할 뿐이다. 누구보다 능력이 있기에 조금은 위로가 된다. 저 또한 전임 회장으로서 안 회장님을 돕도록 하겠다”면서 “세대인으로서 자긍심과 세대인의 대표라고 항상 생각하시고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세대인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이임사를 대신했다.

10대 임재경 회장은 임기동안 ▶세세회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사무국 개소식 ▶동호회 통한 정보교류와 친목도모 지원 ▶달력 발간사업 확대 시행 ▶동문 세대수첩 어플 확대방안 논의 ▶세세회와 동문회간 유기적 화합 ▶조세연구포럼 (황성훈 세무사, 납세자와 세무사의 관계증진 방안연구) ▶자선기금마련 골프대회와 사회봉사활동 동참 ▶납세자 권익보호 일조에 앞장섰다.

이날 세세회 정기총회에 내빈으로 참석한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세청에서 근무할 때 세무대학 1기 졸업생이 8급으로 들어와 함께 일했던 기억이 난다”면서 “현재 세무대학 출신 세무사들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권 부여, 전자신고세액공제,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업무 제한 등을 의원입법으로 진행중에 있다”면서 “세세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차기 회장을 맡게 된 안만식 회장과 함께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19차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세무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 이는 세무대출신 후배들의 공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서울회장선거 등) 선거할 때 마다 세무대출신과 경쟁을 했다. 정말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 (왜냐하면) 젊고 패기 있는 세무사들과 경쟁한다는 것에 대해 그렇게 생각을 해본다”면서 “이제는 도와줄 일만 남아있다. 앞으로 선거로 경쟁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미력하나마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임 서울회장은 “전임 회장에 이어 새로 안만식 회장님은 정말 기대가 된다. 세무사 업계에 우뚝 서는 세세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회를 이끌어 가는데 세세회에서도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금주 중부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세무사회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세세회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그간 이끌어온 임재경 회장께 수고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새로 취임하게 될 안만식 회장에서도 박수를 드린다. 세세회 회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분을 제외하고 안 회장께서 더욱 많이 참석하는 세세회가 되도록 위용과 실력있는 세세회를 이끌어 주신 것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가름했다.

세세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구재이 세무사는 “사업과 활동영역에서 큰 성취를 이룬 안만식 신임회장에 기대가 크다. 세무업계를 놀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내외빈으로는 이창규 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김상철 본회 윤리위원장,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 이금주 중부세무사회장, 역대 세세회장인 강신성(1기) 고문, 배형남(2기) 고문, 이종탁(2기) 고문, 김승한(3기) 고문, 이동기(8기) 전 세무사고시회장, 김용철(1기) 세무법인 하나 대표이사, 황성훈(4기) 세세회 수석부회장, 서옥영(5기) 세무대학총동문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기 기자  sejungilbo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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