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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서울국세청장, 후배 국세공무원들에게 ‘희망’을 던졌다

한효정 기자l승인2018.12.06 16: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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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입사 1년 갓 넘긴 새내기 직원 270명 워크숍 개최

“자기주도적 인재로 거듭나 국세청의 중추적 역할” 당부
 

▲ 5일 열린 서울지방국세청 2018년도 새내기 워크숍 '희망, 그것은 그대들이다!'에 참석한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새내기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지고 있다. [사진: 서울지방국세청]
▲ 5일 열린 서울지방국세청 2018년도 새내기 워크숍 '희망, 그것은 그대들이다!' 참석자들이 한 껏 고무된 자긍심을 품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서울지방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김현준)은 지난 5일 서울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서울청의 미래인 새내기 직원들이 입사 1년을 되돌아보며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열정과 희망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이 위한 프로젝트로 ‘`18년 새내기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희망, 그것은 그대들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었다.

이날 워크숍은 강사가 올라와 ‘열심히 하여라’는 상투적인 강의로 끝내는 일반적 워크숍과는 사뭇 달라 눈길을 끌었다. 입사 1년을 갓 넘긴 새내기 직원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

1부에서는 안동숙 인사팀장이 ‘새내기 직원들이 알아야 할 인사관리 및 역량 강화’란 제목으로 직장인 새내기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승진과 전보 등 인사에 대한 궁금한 점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이어 7여 년의 추적 끝에 역외탈세액 162억원을 환수해 지난 국세청 국정감사에서도 국회의원들의 칭찬을 받았던 조사4국 임성애 조사관의 연단에 올라 조사과정에서의 ‘생생한 경험담’과 3자녀를 둔 워킹맘의 고충 등 직장선배로서의 애환까지 풀어놓으며 새내기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최근 국민들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외부강사로 초청되어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 엔터테이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면서도 열정적으로 강의해 새내기 직원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워크숍은 이례적으로 2부 행사까지 이어졌다. 2부 첫 순서는 서울지방국세청 음악동호회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열정을 불어 넣어 주었으며, 각 세무서 동료·선배들이 보내 온 다양한 응원 영상은 숫자로 시름해오던 새내기 직원들에게 웃음과 감동의 한때를 선사했다.

이어 잠실세무서 김주홍 조사관과 강남세무서 김민아 조사관이 새내기 대표로 나와 ‘나의 1년을 되돌아보다’를 주제로 좌충우돌하면서 지나 온 1년간의 경험담을 생동감 있게 털어놓으면서 동기 새내기들의 격한 공감을 자아냈다.

마지막 순서로 김현준 청장과의 대화시간이었다.

김현준 청장은 우리청의 희망과 미래로서 새내기 직원들이 갖춰야 할 전문성 및 인성과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희망과 열정으로 자기주도적 인재로 거듭나 국세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청장은 업무분야별 남녀 새내기 12명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새내기 직원들의 생각과 고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한 새내기 국세공무원은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한다. 나의 애환을 털어놓고, 또 공감 받으면서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일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새내기 직원들이 우리청의 미래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소통활성화로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뒷받침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효정 기자  snap11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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